엄마는 돌아가셨는데...


지금 살아계신 어머니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

나 또한 저렇게 되겠지.


    •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 땐, 제가 저럴까봐 삼일장중에 삼촌들이랑 이모들이 엄마 물건 싹 치워버렸었죠. 그게 훨씬 더 슬퍼요.
    • 엄마 죽고 엄마 되고 엄마 죽고 엄마 되고 그러는거죠 저때가 세상에서 제일 슬픈 마음일 때죠.
    • 굶은버섯스프/ 우왕 눈사람 ㅠㅠ 다시 보고 싶네요. 사실 줄거리는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말이죠.
    • 대개 어른 돌아가시면 그분들 옷가지며 장신구를 다 나눠줘버리죠. 저희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할아버지께서 담담하게 할머니 반지며 화장품을 고모들 다 나눠주셨어요
    • 목소리. 시간이 좀더 지나면 목소리가 흐려지더군요. 소리의 이미지만 남고 이젠 흐릿해요.
    • 어느 날 문득 떠올렸는데 선명했던 기억이 흐릿해졌을 때가 제일 슬퍼요.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다 엄마 얼굴을 떠올렸는데 단번에 기억나지 않아서 한참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사랑해 말순씨]였나 보면서 막내가 엄마 냄새난단 말이야 하면서 우는 장면 보고 눈물콧물 흘렸던 기억나요.
      본문도 댓글도 너무 슬프네요. 이 와중에 가영님 댓글에 감탄..
    • 맞아요 목소리, 떠올리려해도 안돼서 지금 좀 눈물이 났네요
    • 아이고. 나 지금 눈물 났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