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 정신승리 중이네요

의사들 폐쇄 커뮤니티에 가보니 박근혜가 개판치고 있지만 문재인 찍었으면 무상의료한다고 더 개판쳤을꺼라고 정신 승리 중이네요. 영리병원은 한 번 생기면 절대로 못 없애고 의료제도를 영구히 자본에 종속시킨다는 걸 모르나봐요...
    • 이런 식으로 매도하는 건 위험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파업하면 면허증 압수하고 사법처리 한다고 정부에서 


      전국의 병원들마다 협박하는 공문 돌렸대요. 




      그것 때문에 파업에 부정적이었던 평범한 병원들까지


      오히려 박근혜정부에 이를 갈고 모두 파업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삼성, 청와대하고 각을 세우는 모양새인데


      폐쇄 커뮤너티 운운하면서 매도하는 거 참 그렇습니다. 


      무작정 매도하도록 부추기는 거 ... 참 저열해보입니다.


      비판을 하고 싶으면 제대로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오세요.

      • 파업은 당연히 지지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건 아직도 박근혜 투표한게 그나마 나은 선택이었다고 자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지금 이렇게 혹독하게 당하면서.
      • 그리고 모든 병원은 아닙니다. 서울대 불참했고 삼성 아산 한양대 불참이고 전라도는 참여율 1퍼센트 대...

    • 의사들은 보통 영리법인 지지하나요? 아니면 폐쇄커뮤니티가 일반 의사와 괴리된 집단인가요? 넷통령 문국현 같이.


      지금 영리법인 반대가 파업이유 중 하나로 알고 있는데 고양이의고향노래님의 얘기는 정 반대니 또 의아하네요.

      • 대부분 영리병원 반대합니다.


        다만 그래도 여전히 문재인보다는 박근혜가 차악이라는 것이죠.

      • 자회사 설립 자율화와 영리화는 중대형 병원경영자들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정책입니다. 이른바 병협이요. 의사들도 자산규모에 따른 양극화가 진행중이라, 내부적으로 의견이 많이 갈리는 편이에요.

        • 중대형 병원경영자들은 극소수입니다.


          거의 대다수는 정치적 색깔과 상관없이 영리병원 반대합니다.

    • 의사들이라고 해서 생각이 다 같지도 않고요, 병원 경영자들과 월급쟁이 의사, 개원의사, 교수, 전공의 등등 다 조금씩 생각과 성향이 다릅니다. 폐쇄 커뮤니티라면 비슷한 성향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것일테고요.


      아래 기사에 게재된 대국민 호소문이 대한의사협회의 공식 입장이니 이를 참고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750
    • 노환규를 필두로 한 의협이 못마땅하긴 하지만 나머지 의사들이 정신승리니 뭐니 이런 얘기까지 들을 정돈가 싶네요. 의사 커뮤니티도 정치성향에 따라 나뉘는거 아시죠? 메디게이트든 닥플이든 거의 개원의 분들이라 생각도 많이 다를거라 짐작합니다. 그리고 서울대 및 기타 빅5가 불참한 이유는 정부의 몹시 강력한 언질이 있었기 때문으로 아는데요. 참여했으면 참여한대로 얼마나 까였을지 짐작도 안가는군요;; 찜찜한 일처리들이 보이긴 하지만, 파업 지지합니다.
    • 한양대 참여하였습니다. -.-;;
    • 의사도 의사나름이죠.


      동네 개원의는 수퍼 주인장같은 자영업자고,


      대학부속병원,종합병원 의사는 대기업 샐러리맨이고.


      물론 전자가 훨씬 많지만 아마 조직력은 콩가루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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