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름 뭐 알고 계세요?

저는 가끔가다 명함을 주고 받을 때 보면 재미있는 이름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직업과 연관했을 때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이름이 있었어요.

 

기억나는 이름은 'O기자' 란 분이었는데 직업이 진짜로 중앙일보 기자였어요.

 

또 하나는 'O도엽'이란 분인데 전자지도를 개발하는 직업을 갖고 있었죠.  전자지도의 기본 단위를 도엽(圖葉)이라고 하거든요.

 

병장 만기제대를 하였는데 이름이 'O중령'이란 분도 있었습니다. 이름 때문에 신병 시절 고참한테 엄청 얻어 맞았다고..

 

여러분들이 아는 재미있는 이름은 무엇이 있을까요?

    •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no=140757
      운명을 거부한 남자들.
    • 제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는 건 중학교 축제 때 교내 글짓기대회 수상작으로 걸려있던 액자 속의 그 이름
      X기왕;; 아니 그분 부모님은 어쩌다가 그런 이름을 주셨을까요.. 아 이름은 문제가 아닌데 성이 문제구나..
    • 안녕. 성이 안씨고 이름이 녕입니다.

      챠니라는 후배도 있었네요. 검색될까봐 성은 생략함미...
    • 재미있는 이름은 아니지만 안선영 어머니 심말년여사님이 생각나네요 ^^
    • 성이 최, 이름이 고야인 중학교 동창.
      지금은 개명했어요~
    • 중학교 1학년때 3학년 학생회 부회장인 형은 영어로 Golden Age 였죠...
    • 성은 배, 이름은 태랑.
      오래전에 비됴 가게에서 알바하던 시절에 중딩 손님 이름입니다.
    • 예전에 아는 여자분 중에 이름이 '김니은'인 사람이 있었고, 그 분 오빠 이름이 '김기역'이었어요.
    • 개명 신청한 사람들
    • 외국 사람인데요
      성이 여기 말로 곰(동물)인 친구가 있고
      도둑놈인 친구가 있어요.
      도둑도 그냥 도둑이 아니라 한단계 낮은 도둑새키 도둑놈 이런 어감의 단어.
    • 변태X씨, 방귀X씨는 의외로 주위에 많아요 항렬자인지..
    • magnolia/

      정말 이런 이름이 있는건가요?
    • magnolia / 저정말 저런분들이 존재한다면 저 분들의 부모인지 원수인지;;; 참 나쁘시네요.
    • 동창 중에 풍금이라고 있었어요. 성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위 그림에서 조약돌, 이매듭, 오리온, 도레미.. 이정도 이름은 맘에 드는걸요!
    • 도래미에서 도토리로 개명하신 분도 봤어요. 도대체 왜..? 란 의문만 들었지요.
    • 웃자고 억지로 지으려해도 저렇게 못짓겠군요 목을경은 괜찮은데요 어 흥
    • 건너들은 외국인 중, 퍼스트네임이 Fine-apple-tree. 부모님이 히피셨다고 하더군요.
    • 악 빨간망토 차차!...는 쑥쑥 자라서 아저씨가 됐구나.
    • 위에 안테나씨는 제 동창인지도 모르겠네요. 초딩 1학년 때인가 2학년 때 같은 반에 있었거든요. 나이도 맞고...
    • '탁상용'씨는 여기 낄 레벨은 아닌...가...? -_-
    • 전에도 한 번 썼지만, 고기만 씨와 김치만 씨를 압니다. 두 분은 아마 서로 모르실 거예요.
    • EBS였나 예전에 성함이 수학인데 언어과목 선생님인사람이있었다고 들은적있어요



      추가로 저희고등학교후배중엔 계정석 이란친구도있었어요
    • 대학병원 전광판에서 본 의사이름이... X오진
      운명을 거부한 남자 리스트에 추가할 만합니다.
    • 대학교때 저희학교 도서관에서 공익하던 친구가 재밌다며 보여준 이름인데요 "육해공" 이었고요, 참고로 주소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그리고 예전에 다큐멘터리 성공시대에 나왔던 어느 자수성가한 제조업 사장님 아들 딸 이름이 "품질"이와 "관리"였던 게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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