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여고 방송부 규칙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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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군기 만연은 이 사회 전체의 문제죠.


오늘의 유머에서 보았습니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53349

    • 귀여워요.


      앉아앉아앉아 


      라고 해야되는군요.


      앞짐은 뭐고..



    • 손톱 보이지 않는다는 무슨 뜻이죠? 손을 오그리고 앉으라는 거에요?


      그리고 선물 챙기라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도움이 될 것 같기는 해요. 사회에 나와서 다 같이 고생하고 일하는데


      뭐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 지.. 성과급 받을 때도 나누길 바라고 하다못해 회식에서 술한잔 따라주고 옆에 있으라고 눈치하고


      그런 제가 그 위치가 되면 그걸 바라게 될까요? 혐오하게 될까요?


       

      • 손톱 얘기는 왠지 고양이가 떠오르네요

    • 근데 솔직히 좀 귀여운데...;; 혼나고 나면 잘못했다고 문자도 보내줘야 하고, 중간고사 생일때 선물이랑 편지도 해줘야 하고, 문자 무시하지 말고 단답으로 답하지 말고... 이런건 사실 대충 저 나이 때 연애하면 남자친구가 집중 훈육받는 수칙들 아닌가요?


      하지만 역시 저런걸 억지로 해줘야한다면 참 괴롭기야 하겠죠.

    • 저 같으면 '서로 서로 삐지지 말기'하면서 끝에 하트하나 박아넣겠습니다.

    • 상식적인 것도 있지만 5번 14번...헐
    • 조금 일찍 태어나서 먼저 집단에 들어온걸로 어떤 권리가 생긴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그걸 인정받고 싶어서 저러고 다니는 꼴보면 그냥 그렇게 우습던데. 절대 귀엽진 않고 우습죠. 나중에 성인이 되고 사회인이 되어서도 저러고 다니면 그때부터는 화가 나구요.

      지금 그 연결 과정을 이렇게 확인하고 나니 이제는 저런걸 봐도 우습지 않고 화가 나네요. 니들이 뭔데 라고 질러주고 싶..
    • 어른들이 다 가르쳤지. 어디서 배웠겠어요.
    • 저도 초중고 내내 방송부를 포함해서 여러 특별활동을 했는데, 저런건 없었습니다.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듯.

    •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절대 쉴드 아니라는 걸 먼저 밝혀두고요;


      이런 문화는 뿌리가 아주 깊습니다. 요즘들어 생기거나 심해진 게 아니죠. 그리고 남자 학교보단 여자 학교에 많고 그 강도도 더 셉니다.


      옛날부터 신기하더라구요. 군대문화 군대문화 하는데 정작 군대 갈 남자애들보다 여자애들이 더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 제 생각엔 남자들은 좋든 나쁘든 군대문화를 기저로 한 서열정리가 비교적 쉽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단순하고 명쾌한 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자들 집단은 훨씬 더 복잡하고 세심하고 예민해서 그게 그렇게 편리하고 단순하게 되지 않을 뿐더러, 겉으론 무난해 보이지만 열어보면 각 자  중국난방으로 통제가 완 되는 경우도 많아서... 오히려 저렇게 더 고압적인 태도로 서열을 강조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까마득하지만 저 여고 때도 그랬습니다(저는 아니었지만요). ㅋ ㅋ  

    • 정말 지랄맞은 나라인 듯;;

    • 네. 저런 거 이십여 년 전에도 똑같았어요. 그리고 저런 걸 은근히 자랑삼아 말하고 다니기도 하고요. 얼마 전에 왕따 폭력 이야기 나왔을 때도 그렇고, 과거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하는 걸 보면 내가 이상한 데서 자랐나 하는 생각에 슬퍼집니다. 나름대로 공부 빡세게 시키던 학교 다녔지만 여학생들 고유 방식의 서열잡기는 그때도 있었거든요. 저 나이 애들은 선생님 말보다 선배 말에 더 껌벅 죽어요.


       걱정되는 건,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는 거죠.

    • 진정 짜증나네요.고만고만한 애들이 동병상련으로 감싸면 좋으련만. 군기 잡고 잡히면서 어른 흉내내는 맘 알긴알지만 저건 너무하네요.어느가스나가 주도했을지.평소에 스트레스가 많나봐요. 서
    • 들어봤는데 저런거 더 심한 것도 많더군요 구역질나고 만약에라도 저런 사람 안 되게 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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