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시 그리고 힐링체험
일단 힐링이란 말 자체가 너무 싫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유행하는 이런류의 흐름은 다 싫어하는데 힐링도 지겹고도 지겨워요. 그런식으로 얼렁뚱땅 상처를 치료한다는 발상자체도 싫고 더 나아가서 살면서
상처를 받고 힐링을 받아야한다는 개념자체가 먼거 오글거리고 으~~~으으~~~ 이렇게 생각하는 꼴마초입니다. 근데 지난주에 유스케 보다가 힐링 지대로 받았네요 ㅋㅋㅋㅋ 소시가 간만에 키싱유 부르는거
보는데 아......먼가 어려가지 생각이 들면서 참..... 좋더라고요. 09년 초에 페퍼민트시절에 gee로 한창 난리날때 나와서 거의 남성관객들 폭동직전으로 몰고갔던 그 방송도 생각났고..... 사탕들고 흔드는데 무려
6년이나 지났는데 그렇게 어색해보이지 않고 잘어울리는데 한편으론 뭔가 이룰거 다이룬자들의 여유와 슈퍼밴드가 스타디움에서 2시간공연하다 마지막곡으로 20년전 데뷔앨범의 첫곡연주하는 그런 느낌도
들고..... 참 좋았네요.
정말 ㅄ같은 이야긴데 소녀시대는 정말 친해보여요. 사실 저는 카덕이었는데(이제는 과거형) 카덕이였어도 언제나 카라를 볼때면 항상 옆에 친구한테 하는말이....흠....숙소에서 한승연이랑 박규리 말도안하겠
지? ㅋㅋㅋ 이런식의 이야기를 많이했죠. 근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수한 걸그룹들을 보면서 왠지 방송만이 아니라 진짜 친할거같다고 보이는 걸그룹은 소시랑 레인보우정도 였던거 같네요... 소시 저번곡
아가러보이는 정말 너무너무 싫어서 스킵했는데 이번곡은 그래도 '사비'는 꽂혀서 좀 낫네요...... 그래바로너,최고의남자.....는 심심해도 빼는게 낫다고 보입니다만은....
요즘 무대 위의 도희가 가장 멋있어요.
9명 전부 나오는 예능들은 오랫만인거 같은데, 예전과는 다른 여유라던가 편안함이 느껴져서 좋더군요. 멤버들 사이도 변하지 않은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