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실 문을 잠궈놓는게 일반적인가요?
2학년때까지는 학생회실 문을 항상 열어두었는데 학생회장이 바뀐 올해 3월부터 학생회실 문을 잠궈놓고 다니네요. 학생회실에 부학생회장이 두고 다니는 귀중품이 도난당할 염려가 있다고요. 택배를 주문하면 항상 학생회실에 보관하느라 자주 이용하는데 너무 답답합니다. 학생회의 구성원은 학생들인데 그 공간을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 집행부 임원들만 키를 복사해서 이용하는게 정당한건지 궁금합니다... 답답해서 써봤어요.
제가 다닌 대학에서는 학생회실에 번호키가 달려있었고, 학과생들은 모두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습니다. 학생회실은 모두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귀중품은 학생회실 말고 사물함에 보관해야죠.
학교 게시판 같은 곳에 공론화해볼 만한 일인데요.
아니 근데 학생회에서 학생들이 이용하는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지 않나요? 비오는 날 우산 대여라든가... 어떻게 학생회실을 임원들만 쓰죠?
저희 단과대만 독립된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업들은 단과대 열람실 앞 휴게실에서 다 하더라구요. 학생휴게실이 따로 있기는 한데 학생회실에 가는 이유는 회장 부회장 얼굴도 보고, 급할땐 학생회실 컴퓨터도 쓰고 하려고 가요. 휴게실로 택배를 주문하면 도난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니들 귀중품만 귀중품이냐 내 귀중품 거기로 가고 있으니 문 열어달라고 하세요.
처음듣는 이야기입니다.
야한생각 살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