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잡담들 (감자별, 대장금2.. 기타 등등)
1. 대장금 2가 제작이 되는 거긴 하나 봅니다. 이영애가 캐스팅 제의를 수락해서 10월 방영 목표로 제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군요...
솔직히 대장금은 속편이 나올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제작이 되어 방영이 된다면 이영애는 장장 10년만에 필모 하나를 추가하게 되는 거네요... 이 때문이라도 저는 볼 것 같습니다. 연기하는 이영애를 보고 싶다구요!
2. 감자별은 요새 물이 오른 것 같아요. 스카이 콩콩으로 바닥을 찍더니 (뭐 더 재미없는 에피소드도 있었던 것 같지만.) 요새 와서는 하나하나 꽤 애정하며 보네요.
웃음 터지는 장면도 많이 나오구요. 굳이 러브라인에 목매는 이유를 모를 정도로 말이에요. 이 얘기는 예전에 로이배티님도 많이 이야기하셨던 부분이라 저는 여기까지..
어제 에피소드는 차인 민혁 에피소드와 도상-보영 부부 에피소드였는데요. 진짜 감자별 작가들은 민혁이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군요. 진짜 잘나서 잘난 척하는 캐릭터다 보니
완벽한 모습보다는 이리저리 차이는 게 재밌긴 한데.. 너무 불쌍해요. 이제 그만 괴롭혀..
도상-보영 부부 에피소드는 그렇게 빅재미까지는 아니지만, 이 부부가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는 꽤나 스펙트럼이 넓은 것 같습니다.
한정된 소재 안에서도 꽤 다양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단 말이죠. 꽤나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의외로 지루한 구석도 별로 없구요.
3. 케이블 드라마는 여유롭게 촬영이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응급남녀 얘기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의 이런 촬영 관행은 언제쯤 없어질지 궁금해요.
옛날부터 월화-수목-토일 이라는 일주일에 두편씩 방영하는 걸 고집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힘들면 일주일에 한편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제가 모르는 그쪽 업계 사정이라는 게 있을 수 있으니... 으으
2014년 MBC 연기대상 주나보죠 뭐.
장금이는 본격적으로 외과 의사로 활약하게 되려나요?
1. 정말 나올 이유가 없... 는 건 맞는데, 드라마 내적으로는 그렇지만 결국 외적인 이유겠죠. 국내에서도 워낙 대박 드라마였고 해외에서도 아주 잘 팔렸으니까요. 대장금의 후예쯤 되는 역으로 한류-_-스타 하나 넣어두고 수출로 본전을 뽑으려는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물이 너무 늦게 올랐... ㅠㅜ; 말씀대로 도상-보영 부부 이야기는 꾸준히 재미도 있고 호응도 좋은 것 같아요. 어제 이 부부 에피소드는 다 보고 나서 '그래서 도대체 이게 무슨 얘기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보는 동안은 피식피식 웃게 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민혁이는... 차라리 퇴행 전을 좀 길게 잡아서 이런 에피소드들을 넣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었어요. 요즘 같은 시국(...)에 어제 같은 에피소드가 들어가니 웃으면서도 맘이 참;;
1. 사장 바뀐김에 업적 만들려는 의도랍니다
2. 장율이 빠지고 서예지 캐릭터가 살고, 노민혁이랑 투닥대는 것도 재미있어 지는걸 봐서 원흉은 장기하였나요..(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