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침대에서 대화
엊그제 듀게에 무서운 것에 대한 글과 다른 곳에서 도시전설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그리고 침대에 누우니 문뜩 도시전설 하나가 떠오르더군요.
가라 : 우리 침대 밑에 칼을 든 살인마가 숨어 있으면 어떻게 하죠?
여보님 : (쉬크하게) 우리 침대 밑에 사람 못 들어가요.
확인해 보니 정말 좁아서 못 들어가겠더군요.
가라 : 그래도 통아저씨라면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여보님 : 그런가? 그 아저씨라면 들어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라 : 그럼 우리 침대 밑에 칼을 든 통아저씨가 숨어 있으면 어쩌죠?
여보님 : ......
글을 하나 밀어내보려고 뻘소리 쓰고 갑니다.
가라님 여보님 진짜 시크하시군요. 제가 반하겠어요. 저도 가라님을 본받아 밀어내기용 글을 하나 써야겠습니다.
침대를 없애야 합니다... 읭?
돌침대로 바꾸면 아래 공간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