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자질

제목은 거창(한가;;)하지만 별 내용은 없고요

 

전 군대/전쟁에 대해선 거의 무관심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그 인기 많은 진짜 사나이나 푸른거탑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거기다 영화나 드라마로 전쟁물을 본적은 거의 없고 팬심으로 몇편 보기는 했는데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것도 나이를 먹으니 다른 부분이 보이더란 말입니다.

 

아래 글을 보니 알렉스 스카스가드얘기가 나와서 요즘 요 남자가 멋져서 에로미드말고 진짜 물건이라는 제레네이션 킬이라는

걸프전인지 암튼 그때 실화를 다룬 미드를 보게 됏는데...

보다보니 이거 정말 물건은 물건이더라구요

 

작전을 짜고 어쩌구 하는 그런내용은 잘 모르겟고

상하 관계 옳은 리더란 무엇인가 그냥 내 사회생활이랑 겹치면서

폭풍눈물이 흐르더란 말이죠...거참

 

미쿡이 아무리 보스랑 야자하는 사이라고 해도 군대는 어디든 그만의 상하질서가 있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그런부분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싫은 리더를 보게 되는데

능력은 없고 욕심은 많고 아래 병사들만 아주 개고생을 하고 그 뒷 수습은 결국 다른 부대의 리더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자신의 잘못을 아는것 같기도 한데 인정하긴 싫고

그런데 이게 전쟁통이다 보니 사람 목숨이 왔가갔다 하잖아요

 

윗 대대장이 말도 안 되는 일을 시키는데 다른 부대에선 우리보이들 그런일 절대 안 시킨다고 다 거절한걸

넙쭉 받아서 처리하다 폭탄 터지고 부상입고

이런거 보니 그냥 뭐 이런놈이 다있나...그러고선 자기는 몰랐다 이런식

 

민간인 구하고 일 처리 잘하는 아래병사들한테 막 달려들어서 일 망치고 결국

아래병사들만 영창가고 자기는 빽인지 뭔지로 요리조리 다 빠져나간단 말이죠

이러다보니 주위에서 다 무시하고

보는 내내 막 욕이 입에서;;

(이 드라마의 모든 인물이 실제인물이라 뒤져보니 휴...다행이 그후 군대는 나간모양...정말 천만다행)

 

이와 반대로 능력있는 리더란 무엇인가도 보게되어서 다른맘으론 훈훈하기도 하죠

능력이야 당연한것이고 무엇보다 문제가 생겻을때 어떻게 해결하느냐

여기서 리더는 빛이 나더라구요

문책도 책임도 확실히 할것 당근과 채찍은 당연하고

물론 이역을 알렉스 스카스가드가 해서 더 빛났나...............얼굴효과인가..............

 

암튼 오랜만에 재밋게 본 전쟁물 미드였어요

밴드 오브 브라더스도 예전에 봤는데 물론 거기서도 딕 윈터슨 중위는 뛰어난 리더입니다.

 

 

나는 내 인생의 리더로 잘 잘고 있는가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친구사이든 연인 사이든 무책임하고 능력없는 리더로 살고 잇는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아..쓰다보니 뭔 말이 이리 많은지 그냥 큰 볼일도 멋지게 해결하는 알렉스 스카스가드가 나오는

미드 소개였나 봅니다;;

 

 

 

 

    • 마찬가지로 별로 연관은 없지만




      전 왜 여기저기서 리더쉽 리더쉽 노래를 부르는지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도대체 왜 그냥 좋은 팀 멤버는 제대로 대우를 못 받을까요

      • 아무리 좋은 팀원을 가져도 엉망인 리더를 만나면 다 망가지는걸 보게 되니 이게 바로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팀 멤버들이 그 능력을 보여주게 해주는것도 리더의 자질이겠죠


        자신보다 아래라고 좋은의견을 내거나 자신보다 뛰어나게 일을 잘하면 그걸 고깝게 생각하고 괴롭히는 윗사람도 많잖아요

    • 중대장이 중대원들에게는 리더지만, 대대장에게는 부하죠. 상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시키는데 부하가 못하겠다, 무리다, 뻘짓이다(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라고 하면서 갈등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 물론 그렇죠 그런데 제가 느낀건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는거예요


        나야 명령 불복종으로 끝다는데 내 아래 병사들은 팔하나 다리하나 잘려나가게는 두지 않겟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실화하곤 해돈 드라마니 좀 미화된것도 있겠지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