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발전에 감사하는 한가지 - 인터넷강의
근데 또 opencourse로 제공하고 있는 강의는 제한이 많더라구요 제 전공만 그런건가
강의를 걍 필기로 대체해놓은것도 많구요 그치만 또 하버드나 MIT opencourse 를 들을 수 있다는건 감사해야죠
opencourse가 아직 진행중이어서 그런지 직접 강의듣는것에 비해서는 아직 제한이 있는거 같긴 합니다. 실습이 필요한 과목같은 경우 더 제한이 될수도 있겠구요...
일단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공개되는 강의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사회과학 강좌 방금 하나 들어보려고 켰는데 영어강의 진행이네요. 그런데 한국인 교수가 영어로 강의 하는데 어떻게 강의가 나가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교수님이 영단어, 문장 생각하느라고 엄청 느리게 진행되고 그러네요. 정말 이 과의 강의가 4년동안 이렇게 진행된다면 풍부한 사례와 설명이 과연 이루어 질지 의문이네요. 우리 말로 하면 10분이면 할 내용을 1시간 동안 듣고 있어야 하고 대체 이런 수업을 듣고 사회에 나온다면 영어실력은 늘 수 있을지 몰라도 대체 전공 공부가 제대로 되어 있을까요?
몇 년 전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서부경남지역대학들 공개강좌를 인터넷 타고 우연히 들어가 보니 그곳 강좌내용이나 과정들이 좋은게 많이 있었는데 다시 찾아 보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업데이트가 많이 이뤄졌을지도 의문이긴 하지만요.
여기도 영어강의가 섞여있었군요... 글에도 적었지만 아직은 한국인 교수들의 영어강의;;는 어떨 때는 외국인 교수들의 영어강의보다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더군요. 물론 fluent speaker라 해도 영어는 억양이 워낙 다양하긴 합니다만....
한국어 강의 풀이라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죄송합니다...
구글 번역기를 탑재한 강의 로봇이 버벅대면서 강의 하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이런 강의를 4년간 듣고 수천만원을 납부해야 하다니 끔찍하네요. 학원강사들은 쉬지 않고 4시간을 설명을 하는데도 설명할게 넘쳐서 시간이 빠듯한데... 이렇게 널널하게 한 학기를 때우다니요. 자신만의 강의 스타일이 있는법이고 그 강의스타일은 그 분이 살아온 인생의 방식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그 인생이 녹아있는 강의를 이제서야 글을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교 2,3학년의 말투로 가르치는 것 같아요.
다른 강의는 좋은게 있겠죠. 저 강의도 우리말로 하면 분명히 좋은 강의 일텐데 아쉽네요. 그냥 파워포인트로 띄어놓은 토픽키워드들을 아무런 부차적인 설명없이 단어를 읽어주면서 강의를 나가고 있어요.
이 자리를 빌어 TED에 한글자막 달아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