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우면 부자 아빠한테 태어나든가
읽을거리......재밌길래......)
http://m.huffpost.com/kr/entry/5018386?utm_hp_ref=tw
매체에서
부자들?이 나와서, 물가가 너무 비싸서 힘들다거나 그런 입발린 소리 듣기 싫어요.
질투를 막고 동정을 사서 인기를 올리고 싶은건지 가난코스프레도 보기 불편하고.
자신을 성공신화로 포장하는것도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저 글이 공감되네요.
걍 솔직한게 좋아요.솔직한게.
우리 사회에서 솔직하게 자신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ㅎㄷㄷ 하다고 생각 되어요.
내가 지닌 배경에 대해 사람들이 안좋게 보고 뒷말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안 순간 모골이 송연했어요.
수십억이라도 되면 몰라, 별 시덥잖은 재산도 까발려지니 그 후로 보는 시선이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버릇 없는 일부의 사람들은 친목을 가장해, 말 끝에 독을 발라 비아냥 거리는 짓을 숨기지 않기도 합니다.
위선이나 가증은 싫다구요.
성공을 영웅신화로 만드는것도 그렇고.
위선이나 가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회적 풍토도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곧이 곧대로 말 하고 정직하면 뒤에서 제대로 돌려깍기 당하는 사회에 산다면요.
제가 기억 하기로 일 년 전 쯤인가에도 한 번 듀게에 이 토픽으로 토론이 올라 왔던걸로 기억해요.
그 때 닉은 언급하진 않겠지만 부자는 불문곡직하고 까여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지니신 몇 분이
아주 질서정연하고도 곱게 이야기를 잘 빻아 나가시더군요.
그러면 걍 가만히 계시면 됩니다.그정도 대찬데는 있어야.
물가때문에 힘들다는둥
안입고 안쓰고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어 성공했다는둥
본인이 가진 면모로 인해서 뒷담화를 듣거나
욕을 먹으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본인의 환경으로 까이는건 좀 그렇네요.
그르니에님께서 말씀 하시는게 딱 일 년 전의 그 토론에서
몇몇이 주장하던바와 비슷해서 놀랬습니다.
'넌 좀 가졌으니 싫은 소리 좀 들어.',
님때문에 링크글 다시 읽었네요.대충 봤다가.
어느 포지션을 해도 욕을 먹는다면,
그게 딱히 부자를 말하는게 아니라 모두 그런셈이고,
구질구질해지기보다 자신의 처지를 딱 인정하는게 좋을거같네요.
부자든 거지든 자기 자리를 배반하지않고 인식해야 그다음 관계의 발전을 하든 사회적 합의에 도달하든 할 거 아닙니까
친구 사귈때처럼요.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면 관계가 사상누각이 되죠.애착도 뿌리 내리지못하고 연대의식없이.결국은 부자든 빈자든 사회적동물이자 구성원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