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잡담

1.예고가 낚시를 많이하네요."제가 큰 실수 저질렀어요"도 혜원이 돌변하니 무안하고 화나서 스킨십에 의미를 두지않는다는 의미로 썼는데 전혀 다른 상상을..
"당신이 사람이면 좀 나아지는게 있어야지!"도 친부라도 나타났나?생각하게 만들었고(피아노 못 치는 발레학원 여자에게 한 말)
"돌아와라,너는 내 가장 훌륭한 제자다"어쩐지 책 읽는 톤이더라니.
그렇다면 남편 강교수가 뭔가 훔쳐보며 굳는 얼굴표정도 들통!의 의미는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2.선재 엄마로 나온 분은 역할에 비해 너무 모르는 배우라 별로 안 나오는갑다 했는데 영영 가버리셨네요.
단역들 모두 튀지 않고 실감나게 연기해주네요.아내의 자격이 지금도 자주 재방을 해주고 저는 그걸 꼬박꼬박 보기 때문에 조연들 단역들 이번 드라마로 따라와 신분상승하고 하락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근데 집중에 방해가 되기도 해요.
3.오글거리는 대사로는 남편 강교수나 심혜진등이 만만치 않은듯.
"선재 넌 성공할 일만 남았다."요런거
"널 배려하기 위해 내 신념을 양보했단말이야.원칙과 공정성"대충 요런말이었고요.
"편견을 버려!누구는 교육자적 양심과 @#~!♥이 없는줄알아?"요런거 ㅋㅋ
아내의 자격에선 한상진역의 장현성이 주로 했죠.허영과 가식 아첨..

4. 1,2회를 다시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네요.첨엔 이름이 익숙치 않아서 분위기에만 흥미를 느끼고 뭔소린지 못 알아듣기도 했거든요.

아 은혜롭습니다.다음날 바로 재방 해주고 그 다음날도 해주는 센스.작정하면 하루종일도 보겠네요.잉..ㅇ ..ㅕ..?

5.김희애 자리에 여기서 말나온 심혜진이나 심은하를 넣어봤는데 역시 김희애가 낫네요 전.심혜진은 좀 처지고 나이든 느낌이 나고 심은하는 마흔보다 어리게 느껴질듯.희애언니가 피부와 목소리의 기름기 조금만 제거하고 해주시면 좋겠어요. 아니,피부만이라도.

6.모바일로 글쓰기 처음인데 중간 오타 커서 찍고 제자리로 돌아오기 정말 힘드네요.댓글 달다가 뒷말은 포기하기도 해요 어휴.

.
    • 전작에서 부부로만 나오지않았더라면 밀회의 김희애 남편역 장현성이 했으면 정말 적역이었을것같아요.



      지금분도 나쁘진않지만 왜 자꾸 생각나는지.

    • 장현성은 수퍼맨이..에서도 그렇고 아내의 자격만 아니었으면 완전 호감이라 이런 역은 쉬어줬으면 좋겠어요.

      혹시 피아노 실력도 캐스팅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지요.

      김희애 유아인이 정말 어느정도 치는걸로 보여서 감사할따름.그 첼로교수는 진짜 전공자인가보던데 연기도 괜찮더군요.게다가 독일어도 자연스러워요!!

      앗.길었네요

    • 저도 장현성 인간적으로 호감가요. 인터뷰보면 사람이 참 담백하더군요. 연예계쪽에서 재미없는 사람으로 통할지도. 



      밀회에서 전공자는 딱 세명 나온다고들은것같아요. 그 피아노교수, 그 애제자, 그리고 진보라? 신보라? 이렇게 3명요.



      첼로교수는 되게 자연스럽긴한데 그냥 연기자같더라구요. 정확한건 몰라서...



      근데 밀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재수없는 캐릭터가 첼로교수같아요. 대사 몇마디 안했는데도 같은조학생이 도망가서 피해본학생 대놓고 갈구는거 정말 짜증나더군요. 이 캐릭터는 과거 좋지않았던 학교 선생님들을 떠올려서 더 가증스러워요.

    • 저도 씁쓸.엄청 기죽이더군요.좋은 선생은 언제나 귀하네요. 독일어 할때 "무슨 말인지 몰라도 기분 되게 나쁘다"고 대꾸하던가 다음엔 그 여자가 모를만한 다른 외국어문장을 외워서 말해주는걸로 갚았으면 좋겠습니다

      진보라?같은데 아마 재즈피아니스트죠.엄마 백선생 빽으로 들어온 실력없는 학생 ㅋ
    • 서영우역의 김혜은은 서울대 성악과, 김창완은 더 붙일것 없고.... 은근 음악관련자가 많은 듯..

    • 김혜은.범죄와의 전쟁에서 연기하는거 보고 다시 봤거든요.그전엔 성형 많이한 그저그런 연기자중 한명으로 봤는데 완전 발견이에요!얼굴은 이승연과 굉장히 비슷해보이구요. 연기는 더 빛나요.
    • 김혜은 범죄와의전쟁에서 그 씬 아시죠? 보면서 되게 놀랐어요. 이사람이 그냥 기상캐스터를 그만둔게 아니구나.



      끼가 무진장. 매력도 있고.

    • 아!기상캐스터를 했군요.그래서 얼굴은 익숙하고 작품은 별로 없는걸로 느껴졌군요.김희애도 "이런 사람이 어디 숨어 있다가 이제서야 나타났나 했다"고.
    • 간만에 본방사수하려고 노력하는 드라마예요.



      저도 다시 앞부분꺼를 좀 봐야겠어요. 집중집중!!!



      아!! 김혜은 기상캐스터.. 그랬구나 어쩐지 낯이 익더라니..

    • 귀도 호강하고 화면의 톤도 비결이 뭔지 몰라도 색다르고 좋아요. 젊은 남자애의 열정과 무모함을 실감나게 보는 재미도.
    • 김혜은 분명 누구랑 무지 닮았는데 생각이 안 난다 했는데 이승연이었군요. 저는 김혜은만 나오면 입을 헤 벌려요. 저렇게 예쁘고 마른 여자가 비싸고 아름다운 옷 입고 욕망에 충실한 말 맘대로 내뱉는 게 좋아요. 밀회에서 심혜진이든 김희애든 완전 속을 알 수 없는 구미호다보니 상대적으로 좀 덜 갑갑한 느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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