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재밌는 부운~
예전에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보다가
맞춤법이 유딩 수준인 애의 자막을 받아 보다가 생긴 자괴감의 힘으로 매일ㅡ이라고 해봤자 10분ㅡ 영어공부를 하는데요.
요즘들어 불현듯 재밌네요.
단문 읽는 수준인데 머리에 바로 꼿히는것도 재밌고
석달 살다 온 교포의 영어 혼용 버릇이 이해된달까
그랜드 부다페스트를 보다가 남주의 영국식 액센트에 뻑이 가더군여.
근데 천주정 그랜드 부다페스트 나름 볼 만 하더군요.
역시 난 박평식 이용철 평점과 코드가 맞아
근데 모국어가 아닌 이상 같은 컨텐츠라도 한국어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훨씬 크더라구요. 영어로 이해할 수 있어도 한국어로 또 보게 되는 그런게 있습니다.
양쪽을 보면 더 풍부해지긴하겠죠.
이해안되면 영영사전보듯이.
잘하실거같은데 저는 그 수준까진 안 바라고 확실히 언어의 느낌이 풍부해지긴 해요. 관용구도 재밌고.
늘그막에 한번 살러가볼까 싶기도
저도 속 안좋을때 영어 들으면 구역질나요.^^
요새 쪼금..
미드 다음편이 너무 보고 싶은데 자막이 없을 때, 그냥 보는데요.
덕후의 절실함이 영어 리스닝 능력을 향상시켜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문용어 빼면 한 80~90%는 알아들어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동기가 되면 재미 없어지는데 말이죠... 미드를 자막없이 보고싶다는 욕구가 동기가되니 영어 익힘이 재미있어요.
그리고 영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언어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면 슬슬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언어 자본가 시군여 ㅋㅋ
부럽 ^^
마이탈랜트이즈온니브리딩~
73개 언어에 도전하고 계시다는 분의 블로그를 방금 발견
꽤나 재미있어요. 많은 외국어 교재를 일일히 채워나가는 모습이 왠지 부럽긴하네요.
http://blog.naver.com/lemonstory73?Redirect=Log&logNo=20189658713
그런분들은 제가 볼 땐 재밌어서 하는건데
거기에 재능이 있다는거
심심하진않겠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