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MBC 스포츠+ 이적.

배지현 시청률 부담에 따른 사표 제출 -> 김민아 SBS 이적 -> 배지현 프로야구 미디어 데이 진행 -> 배지현 MBC 이적

 

이거 왠만한 선수 이적 스토리보다 흥미진진하네요.

 

SBS 스포츠는 정우영, 김민아, 이순철을 영입 했는데 이렇게 하고도 올해에도 시청률에서 재미를 못 보면 자신들의 한계와 컨텐츠 부족이라는 현실을 인정... 하겠죠?

 

저는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은 왠만해선 MBC 스포츠+를 봐요.

왜냐면 이쪽이 볼거리도 많고 뭔가 더 알려주는 것도 같고  보고 나면 그날 야구는 다 본 것 같은 든든한 느낌을 주거든요. 시청률 9년 연속 1위를 괜히 하겠습니까.

 

어쨌든 이적한 두 아나운서 모두 좋은 성적(?) 거두면 좋겠습니다.

    • 이건 뭐 아나운서 트레이드 인가요 근데 배지현이 뜻을 펼치기엔 김선신이 이미 선점하는거 같던데

      • 김선신은 지금 혼자 메이저리그 컨텐츠 다 뛰고 있는데 배지현 오면서 메인 아나운서 자리도 내주는거 아닌지...

    • 저는 배지현을 엠스플에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원래 아나운서 목소리가 아닌 사람이 그나마 꽤 노력해서 듣기에 거스르지 않을 정도의 발성과, 진행실력을 갖추게 된 것 같거든요. 개인적으로, 김민아를 안 좋아합니다. 이 사람 전에 박종윤같은 선수가 올스타 되느냐 식의 멘트로 롯데 팬들 심기 불편하게 한 적 있고 자기 의견 섞어서 치는 멘트가 묘하게  신경긁는 느낌이 있어요. 그냥 정보전달에만 집중해도 될 텐데요. 배지현은 기본적인 정보전달과 진행에 충실한 타입이라 자극적인 맛은 덜 해도 구설수에 휘말린 적은 없어요. 이번 베투야 제작진이 엄청 빡친 것 같긴 하는데, 김민아에 대한 빡침을 배지현 양성으로 승화했으면 합니다.^^



       



      배지현이 엠스플 화면빨 받으면 인물이 좀 더 살겠네요. SBS sports는 김민아를 진짜 야구여신의 귀환으로 홍보하던데 김민아가 원래 그 회사에 있던 사람도 아닌데 귀환이라뇨. 김민아가 진짜 야구여신이면 배지현은 가짜 야구여신인가요, 그럼?

    • 정우영 이순철 콤비는 기대되요. 하지만 중계 화면이나 하이라이트는 과연 엠스플을 따라올 수 있으려나요.
    • 업계 관계자인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배지현 아나운서는 사표 제출이라 발표를 하긴 했지만, 


      SBS에서 김민아 아나운서를 데려오기로 하면서 자른거라고 하더군요. 자른 이유는 일단 '실력부족'이랍니다. 


      그런데, 사실 그 정도로 실력이 없는건지는.. 모르겠네요.




      김민아 아나운서는 정우영 아나운서가 꼬득여 SBS로 데려간 것이 맞고, 심지어는 김선신 아나운서에게 까지도 섭외를 했었다더군요.


      현재 MBC에서는 정우영 아나운서와 김민아 아나운서가 쌍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 김민아 아나운서는 작년 말에 정우영 아나운서가 SBS로부터 거액의 계약금과 고액연봉을 약속받고 떠난 후에-


      엠스플에서 SBS로 떠나지 않고 남아준 한명재,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고맙다고 내부 상여금으로 약 1,000만원씩을 지급했는데


      김민아 아나운서는 그 돈은 그 돈대로 받고, 스토브리그까지 다녀온 다음, 결혼하면서 MBC에서 축의금도 싹 걷고, 사람 구할 시간도 제대로 안주고 떠난 상황이라..


      엄청나게 욕을 먹고 있더군요.




      엠스플은 일단 배지현 아나운서가 가면서 숨통이 좀 트이겠네요. 


      김선신 아나운서 외에는 작년 하반기에 뽑은 박신영 신입 아나운서 밖에 없는데- 박신영 아나운서는 아직 베투야 등을 맡기에는 경험이 부족하고 많이 미숙하거든요.


      엠스플은 메이저리그와 KBO를 양쪽 다 해야하는 상황이라, 아나운서 충원이 급히 필요했는데,


      사실 배지현 아나운서 정도의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배지현 아나운서에게도, 엠스플에게도 잘된 상황이네요.




      이렇게 되고 보니, 흡사- FA 영입과 보상선수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ㅎㅎ

      • 이렇게 된 이상 김민아는 그 상여금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베투야PD의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든가 페북의 님의침묵 패러디 글이 이해가 가네요 김민아 측도 언플 꽤 하던데 이미지타격은 있어도 거액을 챙기니 위너란 건가.

        생초보도 아니고 3년간 리뷰 프로 진행해 온 배지현은 엠스플 입장에서는 5~6년은 쓸 수 있는 전력감 영입이네요
          • 한명재 아나운서의 거취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한명재 아나운서는 엠스플 부동의 원톱인데다, 엠스플 창립멤버로 기득권은 다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데 옮길 이유가 없죠.


            이대로만 버티면 나중엔 MBC 사외이사급까지는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거기다 지금은 류현진/추신수 중계 덕분에 MBC 공중파를 뛰고 있는 상황이라- 돈 욕심은 좀 나겠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울 겁니다.

            • 정우영 나간 것도 한명재 그늘이 드리워져서일 수도 있지 않나요
              • 그렇게 볼수있죠. 원톱이 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불만이 좀 있었을 겁니다.


                정우영 아나운서는 KBO는 아니지만, MLB 경기 중계에 대해서는 한명재 아나운서보다 낫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MBC 공중파에서 엠스플의 탑으로 달라고 요청하는 바람에-


                류현진 경기 공중파 중계 자리를 한명재 아나운서에게 뺏긴 것도 아마 크게 작용했을 겁니다.




                SBS에 가면 정우영 아나운서가 탑급이긴 하죠.

        • 어쨌거나 그 동안의 공로를 치하하는 공로상이었고, 회사를 옮기지 않겠다는 계약금으로 돈이 나갔던건 아니니- 뭐 돌려받을 수야 없겠죠.


          엠스플 내부의 배신감이 장난아닌 것 같더라구요.


          특히, 베투야 PD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메인이던 시절부터, 김민아 아나운서를 키웠던터라 더 배신감이 큰 것 같더군요.



          • 저는 공로상보다 충성 혹은 잔류보너스 생각했죠 시청률이 기대한 만큼 안 오르면 김민아는 먹튀가 되는 건가요? 잘해야 1~2년 야구판에서 버틸지도 모를 때 영리한 무브를 했네요 축의금까지 포함해서
    • 올 겨울 광풍과도 같았던 야구 아나운서들의 스토브 리그를 보면서 이것은 모두 조유영의 나비효과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ㅎㅎ XTM에서 전략적으로 이번 시즌부터 밀려고 했던 조유영이 그리 되면서 공서영을 눌러앉히게 되었고 최희 영입, 덩달아 시청률에 자극받은 SBS에서 배지현을 내보내고, 정우영 및 김민아 영입, 그리고 이번 엠스플의 배지현 영입소식까지... 그나저나 김선신은 안지만 신세가 되었네요. 오승환이 나갔는데 임창용이 돌아왔...

      • 조유영 무슨 일 있나요?
        • 더 지니어스 시즌2에서, 배신과 분탕질의 아이콘이었죠.


          욕 많이 먹었던 걸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ㅎㅎ

        • 혐유영이란 별명까지 생겼습니다

          엔하위키 조유영 항목보시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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