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무숲))저 연애하는 중이에요!!!
상대는 9살 위 오빠예요 ㅋㅋㅋ
20대와 30대를 넘나드는 연애질입죠 그동안 지은 죄가 있어서 친구들한테 말을 안하고 있구요 타지에 나와 사는 지라 부모님께도 언감생심 말 안꺼내고 있습니다
입이 근질근질해서 참다가 듀게에 털어놓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호기심이 많고 세심하고 똑똑한 사람이에요 그 점이 좋고 그런 성격때문에 저를 많이 챙겨줘서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지요
나이 차이 때문에 고백은 천천히 하려고 했대요 얘기했다가 따귀맞을까봐ㅋㅋ..
여자인 저보다 더 섬세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잘 토라지기도 하는데 제가 자연스럽게 달래주는 법을 몰라서 당황하기도 했어요
오늘도 세세하게 예전에 약속했던 것을 확인하지 않고 혼자 알아서 하는 바람에 작은 오해가 생겼는데 말로는 괜찮다고 했지만 안괜찮은 상태(아시죠?)가 된듯해서
나름 스킨십 신공을 발휘하여 마음을 풀어주려고 했으나 왜 안하던 짓을 하냐며..ㅋㅋ... 어렵네요 나중엔 차근차근 대화로 풀었(다고 생각)지만요
혹시 삐진 남자 잘 달래주는 방법 아시나요?
약간 고민이 되는 건 잠자리 문제인데 스킨십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대하는 눈치예요 하지만 저는 아직은 좀 이른 것 같아서 좀 미루자고 했는데...
피임약도 먹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하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싶거든요 이 문제도 대화로 이해시키는 게 낫겠죠ㅎ.ㅎ
아무튼 현재는 매우 만족해요
미래는 천천히 생각하기로 했구요
봄이어서 좋네용 헤헤..
^^
부러워요. 제가 좋아하는분도 9살 차이인데 절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네요.
비결이 있으신지 ㅋㅋ
저도 걱정하던 게 그거였어요 근데 상대방이 나에게서 꽂히는 부분이 있다면 극복 가능한가봐요 저도 모르는 어떤 부분들을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남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던.
개발.. 개발을 하자..!
처음에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대요 외모도 취향이 아니고.
전 자뻑증 도져서 제 외모 보고 사귀는줄ㅋㅋㅋ
서서히 그런 점들이 눈에 계속 띄면서 좋아하게 됐대요 장판님도 그 분과 자주 자주 보면서 시간을 보내면 확률이 더 높아질 것 같아요!
아예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철저하게 애 취급이라, 좋아한다고 해도 쉽게 빠져나가요.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농담인줄 아심)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제가 좋아하는 분은 결혼적령기인데 전 한참 어리니까요. 직장도 없고 능력도 없고
행복하게 해줄 자신도 없는데 이분은 모든걸 갖췄으니까..
언젠가 선이나 소개팅이라도 하시면 마음 아플까봐 접고 싶은데 연락 한번 오면 기분 좋아서 실실 웃는 제가 우습네요. 헝
닉네임까지 깔맞춤으로 봄이네요. 푸릇푸릇 싱그런 연애하세요~
엌ㅋㅋㅋ익명으로 썼는데 회원정보수정하면 바뀌나봐요? 감사합니다^^
제 경험상 남자 화 푸는데는 애교인거 같아요.
봄바람 휘날릴 때 둘이 걸어요
오예 부럽네요
아이고 배야ㅠㅠ
도데체 신고버튼은 언제 생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