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읽어도 재밌는 책이 있을까요?

책 읽는거 진짜 싫어하는데 지적 호기심은 많은 30대 남성입니다.

팀버튼 같은 사람 떠올리면 될까나요.. 아닝가..

책 읽는데 오래 걸리고 지루해서 싫다는걸 보면,

글 이해력은 좋은데, 귀찮은 문장 뛰어 넘기는걸 못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이 친구가 작업할때 오디오북을 듣고 싶다 그래 가지고.

단편 말고, 동화책 말고,

그래도 뭔가 성인이 읽을만한 책을 권해주고 싶은데, 잘 생각이 안나네요.

조지 오웰의.. 뭐더라.. 런던 파리 밑바닥 인생.. 뭐 그 비슷한 제목의 책이 생각 났는데, 괜찮을랑가 몰라요.

저도 책 읽은지 너무 오래되서 요즘꺼는 전혀 모르고.

아참.. 영문권이에요.


- 욱.

    • 딴 얘기 입니다만, 책 읽는 걸 싫어하는데 그 지적 호기심은 어떻게 채우는 분이신지 궁금하군요.


      근처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것에만 호기심이 동한다거나...? 아님 호기심만 많고 딱히 답은 알고 싶어하지 않는 타입이라거나...?

    • 누가 읽어도 재미있다는 확신은 못하겠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이 재밌다는 데 동의할 것 같습니다..

    • 와우 역시..저도존재의 거짓말이 먼저 떠오르네요. 근데1권밖에 안 읽었다능.

      그리고 김용의영웅문.남동생이엄청 찬양하네요.저도 좀 읽었어요.
    •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로 수정.그래도 책제목인데 넘어갈 수 없네요.
      • 재밌죠.

        그런데 그렇게 재미를 느낄수있을까.한편으로 드는 생각이네요.
    • 스티븐 핑커, 리처드 도킨스, 브라이언 그린의 책들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제임스설터 어젯밤

    • 문장이 긴게 힘들다면 디딤돌로 호시 신이치의 쇼트쇼트 장르 어떤가요. 영역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엇, 단편 동화책 제외한 소설인데 지적 호기심으로 읽기가 동하는 거라면 당신 인생의 이야기? (이도 단편집..) 영문 오디오북 세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이런 글에 저는 늘 김용 소설을 추천합니다만, 지적호기심이 충족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문장쓰기에 대한 공부가 될 것 같아요.이야기 구성하기와 군더더기없이 정확한 묘사?ㅋ
    •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은 존재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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