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ents of S.H.I.E.L.D. 재미있네요
이 시리즈 보는 사람들은 마블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극장에 달려가서 볼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극중에서 대놓고 스포를 해대는군요. 하긴 영화를 본 사람들 중에 이거까지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안보고 이 쇼만 챙겨 보는 사람은 설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지난주 에피보고 캡틴 아메리카 영화 보고 이번주 거 보고 하니 꽤 흥미진진합니다. 나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너무 대놓고 누가 어떤 놈일지 흘려대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위쪽에서 저 난리가 벌어질 때 아래쪽에서는 어떤 풍경이 펼쳐지는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출연 배우의 이름값이 가장 큰 스포일러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정말로 좋은 작품은 결말을 알고 봐도 재미있는 법이지요.
사실 이게 마블 영화 세계관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 그리 후하게 평을 할 만한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짜피 따로 떼어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니 별 의미없는 이야기겠지요. 그래도 그동안 영화를 꾸준히 챙겨온 팬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줬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할런지는 몰라도 이제는 제발 매주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군요.
처음엔 스카이 때문에 보고
그 다음엔 정이 들어서 보고...
캡틴 아메리카 2에 이어지는 에피소드는 아직 못 봤네요.
언능 봐야지 ㅋ
8화까지인가 보다 말았는데 어느새 많이 진행되었나보군요. 콜슨요원 타히티 떡밥이 젤로 궁금한데.
타히티는 말이죠..근질근질
타히티 떡밥을 엎어 버리는 어마어마한 떡밥이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