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돌아옵니다. Beyond Earth
오늘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AAA급 후속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Beyond Earth' 지구를 넘어서!!!
포스터 보고 떨린 가슴, 트레일러 보고 멈추어버렸습니다.
아아, 반할 것 같은 게임이 간만에 등장하네요.
(문명 팬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전에 '문명2'의 스핀오프 격이었던 '알파센타우리' 시리즈가 떠오르는 후속작입니다.)
문명은 고대 (돌도끼들고 우가우가!) 시대부터 근미래 시대까지 자신의 문명과 국가를 만들고 운영하는 게임입니다.
원하기만 한다면, 워싱턴에 피라미드를 쌓고, 제정 일치사회나, 독재 국가를 형성하여 전쟁으로 전세계를 통일하려 시도해볼 수도 있고,
민주주의와 외교 중심의 정책으로 UN을 설립하여 외교 중심국이 되거나, 혹은 강력한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를 이끄는 문화 승리를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가장 매력적인 것은 '과학 승리'입니다.
타 문명들이 전쟁과 외교, 문화 등에 승부를 놓을 때, 홀로 과학력을 쌓으며,
마지막에 우주선을 쏘아올리며 승리를 노려볼 수 있는데,
이 때 우주선을 쏘아올려지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문명이 쏘아올린 저 우주선에게 어떤 미래가 달렸을지를 상상해보는 것도 왠지 즐거운 일입니다.
이번 신작은, 지구를 떠나 먼 우주에 새로 정착지를 개척한 인류가,
다시 문명을 구성하고, 지구로 돌아오는 여정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승리 조건 중 하나가,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
아아 생각만 해도..
이번 가을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 -)...
마지막으로, 문명을 해보지 않은 분 또한 문명의 감성을 직접 느끼게 해드릴,
문명4의 오프닝과 바바예뚜! OST 들으시겠습니다.
아.. 깜놀했네요.. 적어도 다섯달은 제 정신으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