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든 생각

평소에 그렇게 된장녀에 개념없다고 욕먹던 어린 여성중의 한명은 자신의 구명조끼도 벗어주며 아이들을 살리고..

평소에 그렇게 무섭고 개념없다고 욕먹던 고딩들은 승무원의 방송에 따라서 침착하게 지시에 따르고..

평소에 그렇게 빠순이라고 욕먹던 팬클럽들은 어떤 사람들보다도 빠르게 구호물품을 보내주네요..


몇몇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려는 건 아닙니다.

참사 이후 터져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보다보니까, 문득 그렇게 느껴지네요.

    • 어차피 된장녀라던가 무개념 초딩이라던가 무서운 중딩고딩들은 대다수가 아니니까요, 그런사람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튀는거고 이야기 거리가 되는거겠지요.


      평범한 사람은 이야기의 소재가 되지는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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