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아들, '"국민 정서 미개"
자기 아빠가 정치 그만하길 간절히 바라나 봐요.
퍼거슨옹은 SNS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집안에서 골을 넣으실듯 합니다.
아빠랑 손잡고 브라질 월드컵 보러 고고싱
이렇게 고마울 데가
너~~~~무나 예상되었던 바보의행태를 보여주니까 밉지도 않네요. 그래 넌 원래 그랬지. 그걸 숨길만큼 위선적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막내 아들이 철이 없어서 죄송..' 이라는데,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어른이군요. 철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닐텐데.
...답없
철이 없어서 그랬다는 변명 자체는 신빙성 있게 들리는군요.
아마도 평소에 집안 어른들이 이야기 하는 내용대로 마인드가 형성되어 있을테고,
철이 들었다면 그런 마인드가 아버지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숙지하고 함부로 자기 생각을 입밖에 내진 않았을테죠
철이 없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리통에 뭐는 잡다하게 들어가 아는 척은 하고 싶고 철은 없고 뭐 그렇군요. 아름다운 가정교육
저것은 해로운 책이다...
누가 살아있었으면 재떨이 날아갔을거야 여하튼 고맙다 큰 도움이 될거야
효자네요. 아빠가 시장 당선되면 고생할까봐 그런가봅니다.
재수중이라는데요. 스트레스가 많았나봅니다.
이제 갓 고등학생 졸업했다는 인간이 '니즈'라는 용어를 쓰는 것도 한편으로는 웃겨요.
눈치없이 고마운 사람입니다그려.
이렇게 팀킬하기도 힘든데 늦둥이라서 마냥 예뻐했나봅니다.
서울 시민들,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잘 된 일이네요.
길이 빛날 업적입니다.
아빠, 할아버지처럼 왜 쓸데없는데 헛돈 쓸려 그래, 그냥 우리 물려줘..
애비는 수백억 손실 감수하고 플로팅도크 지원한다고 이미지 상승을 꾀했건만 아들새끼가 키보드질로 한방에 날려먹는걸 보니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그간 풍문으로 들어온 정몽준 회장의 성격으로 볼때 집에서 엄청 맞고 있진 않을지 걱정도 되긴 하네요.
아이고 도련님 오늘 저녁에 회장님 1,2번 아이언이 고생 좀 하겠네요.
니즈 라는 말을 쓰는 걸 보니 유학파 정치학과 출신의 정몽준의 평소 생각과 어휘구사가 아들의 손가락을 통해서 드러나는 군요.
집에서 저런 식의 대화를 나누고 있겠죠. 일베충 집안이었어. 현대가 정몽준의 사후에도 존경받는 기업이긴 글러먹은 것 같네요.
니즈가 일베용어가 아니라 유학파들이 사용한다는 의미였고, 실종자 가족들을 미개하게 보는 사고가 일베마인드라는 의미였습니다.
전 '니즈' 타령하길래 경영학이나 마케팅 배운 친구인 줄 알았어요;;;
하긴 경영학과를 보내려고는 하겠네요.
문제는 저 친구가 실종자 가족이 흥분한 상태를 가지고 미개하다 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