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동물병원에서는 냉동보관했다가 다른 동물들과 일괄 화장을 해 주고, 따로 유해를 받아올 수는 없게 되어 있더군요. 여러 가지로 보관할 수 있게 해 주는 애완동물 장례업체들이 따로 있습니다. 원래 아무 데나 묻는 건 빠삐용님 말씀대로 안 되는 거고, 저희는 아는 분의 사유지에 묻었어요. 위로 말씀 드립니다.
저도 예전 키우던 고양이가 죽는 바람에 망연자실하다가, 그 땐 어쩔 줄 몰라서 대낮에 뒷산에 가서 묻었어요. 아무 장비도 없어서 맨 손으로 땅을 팠답니다 ; 나중에 생각해보면 누가 봤으면 오해하기 딱 좋을 시츄에이션 ; 그렇게 묻고와서 계속 혼자 술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