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 내 영혼 바람되어 (바리톤 송기창)

같은 영시 (A Thousand Winds) 인데 번역과 곡을 다르게 했습니다.

저는 "내 영혼 바람되어"가 더 좋습니다.  번역도 이쪽이 더 세련된 것 같아요.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내 영혼 바람되어 (송기창)





    • - 내 영혼 바람되어 - 

      그 곳에서 울지 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 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 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 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 되어 날아올라
      밤이 되면 저 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슬퍼 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 
      나 거기 없고, 이 세상을 떠난 게 아니라오 
    • 임형주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가사 보니.."죽은 자의 위로"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40426122104076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 천 개의 바람되어 -




      나의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 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넒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 잘 들었습니다. 



    • 잘 들었어요 두번째 내 영혼 바람되어는 제 스승님의 역시곡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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