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홍문종 “美 9.11 반면교사로 삼아야” 황당 발언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미국의 9·11사태는 여야가 앞장서서 수습했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무능으로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외부의 공격을 받은 9·11사태에 비유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표명 여부를 놓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홈페이지가 한때 다운됐다고 한다”며 “노회찬, 이정희 등이 정권퇴진을 암시하는 등 국민적 어려움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는 한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하기도 했다.홍 사무총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놓고 하야까지 운운하는 것은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을 더 큰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7
내용도 내용입니다만... 제가 아는 반면교사란 단어에 다른 용법이 있나 하고 네이버 사전을 뒤졌습니다.
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
즉 나쁜 예를 보고 아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하고 깨우침을 얻는다는 것인데,
'대통령과 국민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참 난감하군요.
저기는 저렇게 대통령 국민 하나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우리는 반드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건가요?
홍문종 같은 분이 제가 반면교사로 삼는 분들입니다.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교사들이 넘쳐나고 배움도 넘쳐나요. 오늘의 교훈은 " 그저 상황이 비슷하여 자주 연상되는 말이라고 뜻도 생각치 않고 아무 한자나 입에 올리지 말자" 입니다.
지들은 탄핵까지 한 놈들이 정권퇴진하라고 한게 무슨 큰죄인냥 말하네요. 한국 국민들도 멍청하지 저정도로 개소리 하면 아 저런놈들은 안되겠구나 해야 하는데 계속 뽑아주는 바보가 됐으니...그걸 제일 잘 이용하게 이명박이었고 그걸로 한국에서 뭐 제대로 한 일도 없이 크게 출세했죠. 저런 사이코패스 멍청이들이 득세하는데 국민성이 한몫 했다고 봅니다. 물론 세월호 선장처러 직업윤리따위 모르고 정부에 이용당하는 언론인들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기사에서도 "반면교사"의 용법에 대해서 꼬집지를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