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해운 알바생 장례비 지급 거절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204206673
기사 제목은 "알바생에는 장례비 지원 안 해"라고 뽑혔는데, 장례비를 지원해야 하는 게 아니라 지급해야 맞는 거죠.
작년 연말께 LG소속 헬기가 강남 아이파크에 충돌, 추락했고 조종사와 부기장이 사망했습니다.
집이 부서진 아이파크 거주민에게 강남구청은 재빨리 인근 호텔을 수배해 묵게 하고, 그 비용은 사고낸 기업에 추후 청구했죠.
알바생에게 장례비조차 지급 안 하는 게 자본의 민낯이라면, 정부는, 공공기관은 그 민낯이 부끄러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공공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강남거주민과 입대를 앞둔 스무살 알바생이 뭐가 그리 다를까요?
대단한 회사.
어차피 장사 접을 생각이니 걍 배째지 뭐... 인 걸까요. 정말 너무하는군요.
이런 경우 국비지원은 둘째치고 원래 정부에서 장례비 등등 처리하고 기업에 청구해서 확실히 받아내는게 기본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