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장려라는 게 참 허망하디 웃기단 생각이 듭니다

애를 고이고이 낳아
애지중지 기르면 뭐하나


벌써 어린아이들이 얽힌 사고만 몇 건인가요
해병대 경주리조트에 세월호까지
이삼년이내로 나라의 재목이 될 아이들을 어른들이 죽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사고를 안 당하면 안전한가요
학교에서 입시지옥과 각종 폭력에 시달려 극단을 택하게 되는 아이들이 수두룩합니다
역시 어른들은 아무 생각이 없지요

이래놓고 무슨 애를 많이 낳으라고 하나요
지켜줄 머리도 능력도 없으면서
과욕이에요 출산장려 자체가 넌센스

출근하면서 지하철에 오르면 서든 앉든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세월호 그 이후엔 자꾸 빈 교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국화꽃조차 치워진 어느 빈 교실을...



언젠가는 그 놓여진 국화꽃이 치워지듯 아이들도 기억속에 잊히겠지만...

그 빈 교실의 기억은 잊지 않으렵니다



아... 너무나 허망하고 괴롭습니다
지금 세상은 정말로 어른들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어요..
뭔가 너무나 잘못 되었습니다
    • 동감입니다. 요즘 아이를 낳아야 하나.. 낳으면 이 사회가 잘 지켜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 저는 애는 안 낳을 생각이지만 제 목숨도 소중합니다. --;; 

      • 2222222  저도 소중하고 제 금쪽같은 새끼를 저런 놈들 노동력1이 되게할 수 없어요.

    • 착취할 대상이 필요하니 장려하겠죠.

      • 222. 우리나라는 인적자원 강국이니까요.

      • 333 노예인력이 필요한거죠

      • 예전 어른들이 자꾸 죽으니까 많이 낳으셨다죠.

        뭐 피임이 안된것도 있었겠지만
    • 이제는 출산이 아니라 이민 방지 정책이 세워지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배를 버리는 사람에 의해 기울것 같아서요.

    • 이자스민이 새누리당 의원이라는 것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봅니다.

    • 지인의 이야기. 주인집 할아버지가 집세 올리면서 왜 아가씨 결혼안하냐고...출산률 걱정도 안하냐고?


      래서 그 친구는 이미 나라에 세금도 꼬박꼬박 잘내고있다고, 나 애낳으면 나라가 보육비용 내야한다니까 할아버지가 삐지더랍니다.


      속으로 하고 싶은 이야긴 차마 못했대요. '니네가 집세올리니까 결혼하기 힘들다!'



    • 결국은 방드라디... 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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