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나라'의 비극


...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 모두는 국가의 체계적인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기적적으로 살아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런 식의 관리 능력이라면

조만간 핵발전소에서 큰 사고가 터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


오늘 경향에 실린 김종철 선생님의 글 중에서 뽑았습니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100&artid=201404302105325




      찾아서 읽어봤네요. 감사해요(쓰신 분, 소개해주신 분 둘 다) :)

      • 링크 감사합니다.

    •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시한폭탄과 같았다던 세월호가 1년여 큰사고없이 운항할수 있었던것과 마찬가지로 운이 좋아 살고있는지도 모릅니다;;

    • 관련기사로 작년 한겨레21에 실렸던 기사 하나를 소개합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서 기업알기 좋은 도시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6&aid=0000028805
      • 대기업이 들어와서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면 집 주인은 좋겠네요. 집이라도 하나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여유가 있는 계층이니까 이익은 누리고 손해(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른 곳에서 살면서 피하면 되니까요.

    • 대기업하기 좋은 나라지

      중소기업이나 게임기업, 자영업하기 좋은 나라는 절대 아니에요.


      실패한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대기업을 지원해줘봐야 국민들에게 도움 되는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  그네들이 좋아하는 한류의 경제효과의 대부분을 게임이 해낸다는걸 모를정도로 무식하다든지,


        아니면 제일 만만해 그런다든지.




         제가 만약 게임관련일을 하는 유능한 인재라면, 외국어가 뭐 문제 없다면 아니 배워서라도 당장 이나랄 뜨겠습니다. 


        정말 운좋게 지금까지 살아남았을 뿐예요. 독일 거주 유태인이 '수정의 밤'의 참상을 겪었을 때의 심정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까요? 무엇을 상상하든 앞으로 더 악랄한것을 보게 될까 두렵습니다. 설마설마 하고 남아있다간 


        무슨 짓거릴 당할지 알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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