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퇴근 후 제주도로 가거든요.

연휴 마지막날 올라옵니다.

양식 아닌 자연산 고등어 회도 먹을거고 고기국수도 먹고 

대망의 한라산 등반도 할 예정입니다.

 

지금 가파도의 청보리 밭은 끝장의 아름다움을 자랑할 거라고 지인이 알려주십니다.

축제기간이라고 배도 자주다닌대요..

 

아직 다 못짠 동선을 마저 짜야겠어요..

 

이힛~~

 

 

글 작성 후 덧붙임..

애도의 분위기에 철딱서니 없는 글인거 같아보이긴 하는데....

저도 치유가 필요해요.. ㅠㅠ

    • 저는 오늘 쉽니다.



       



      디아 끄고 잠시 낮잠자고 오후 한시쯤 일어나서 순대국 먹고 또 잤다가 해가 지면 바로 치맥에 미드...



       



      예, 연휴 끝날때 까지 같은 일정의 반복이라 제가 졌습니다...ㅜㅜ

      • 연휴동안 규칙적인 생활하시고..



        끝나고 뵙겠습니다..ㅎㅎ

    • 덧붙임 쓰신 이유 이해 갑니다.

      다른 곳도 아닌 제주도 가는데,

      설레는 기분 이해해요.

      우리나라라고 하지만 수십년간 못가보신분도 많은 관광지인걸요.


      다만 하필 제주도이고

      하필 이 시기라

      아마 본인 스스로가 걸리적거리셨겠지 셒습니다(관심법이라면 정말 죄송)


      국민 모두가 비탄에 빠져 할일 못하고 축하할일 넘어가고 즐거울일 안하는 건 옳지 못하다고 강력히 생각합니다.


      저 역시 제 삶을 치열하고 신나게 잘 살아내고 있거든요.

      다만 시기가 시기이니 표현을 조심할 뿐이죠.


      ( 일이 손에 안 잡히실 정도 자랑이라셔서 프로젝트 성공, 승진, 득템(ex.로또 비스무레) 연애. 넷 중 하나려니.. 했다가 제주 여행이라셔서 좀 당황하기느했습니다)
      • 네.. 괜한 글을 썼다 싶었다가.. 글 지우는 건 또 제 성격상 아니다 싶어서.. 몇줄 더 적었습니다.



        사고가 나기 훨씬 전에 예약하고 계획했던 일이어서 그냥 갑니다.



         



        미국적응기가 올라오지 않아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잘 사시지요?

    • 찬물 죄송하지만 가파도 청보리밭 축제는 이번 참사 때문에 취소되었어요 ㅠㅠ

      하지만 축제취소+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점 때문에 관광객이 크게 줄어 이맘때면 바글바글하던 가파도를 아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지용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없으니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 부딫히는 소리 밖에 안들리더군요.

      모슬포에서 배타기 전에 옥돔식당 들러 보말 칼국수 드시고 가심 되겠군요

      5월의 한라산이라니! 부럽습니다. 한 때 설문대 할망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만큼 자주 한라산에 올랐는데 ㅋㅋ

      다이빙을 하다보니 산에 오를 시간이 없었네요

      조금더 지나면 영실 계곡 지나서부터 지천으로 진달래가 피어나겠군요

      즐거운 여행 하시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혼자 산행 하시면 어두워지기 전에 미리미리 하산 하시고요~ 저는 내일 제주도로 가는데 제주 어느 길목에서 스쳐지날지도 모르겠군요:-)
      • 찬물이 아니라 더운물이겠는데요..



        축제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청보리를 보러가는 거니...



        모슬포의 옥돔식당.. 꼭 기억하겠습니다.



        한라산 등반은 처음이라 기대와 걱정이 반반입니다..

        • 가파도에서 숙박하실 계획이 아니라면 간식거리와 생수는 꼭 지참해서 들어 가셔요

          작은 섬이라 상점이 별로 없고 그나마도 축제가 취소 되면서 문을 닫은 곳이 많더라고요

          한라산은 어느 코스로 오르시나요? 성판악으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오는 코스도 좋지만 처음 오르시는 거면 영실로 올라 어리목으로 내려오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제주를 자주 다니다 보니 주변에서 맛집 추천 부탁을 많이 받는데

          그 어떤 음식도 한라산 진달래 대피소에서 먹는 컵라면 맛을 못 따라옵니다 ㅎㅎ 특히 한겨울에 콧물 찔찔 흘려가며 먹는 컵라면!

          산행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조심조심 잘 다녀오시고

          제주에서 푹 쉬다 오시길:-)
          • 빙고 영실 인 어리목 아웃입니다.



            진달래 대피소 맛집 추천도 감사히 받습니다.



            숙소는 4박이 모두 동문로터리 근처 게하라서 꾀 먼 이동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 좀전에 아는 동생부부가 오키나와 간다고 하던데...



        혹시 그분과 동일인은 아니시겠죠?? ㅎㅎ

    • 5월5일까지 잡지 마감해달라는 직원분의 마음은 나는 좀 쉴테니 출근하면 내 책상 위에 번역이 있어야 해 이런 뜻인가! 해서 열라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프리랜서에게 연휴란.....



        남들 일할때 노는 재미가 또 차지죠..

    • 요 며칠 날씨가 너무 좋아요.


      이 시기가 지나면 습해질텐데 딱 좋을 때 오시는 것 같아요. ^^

      • 지금 인천은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니 비까지 내리네요...



        저도 화창한 제주 날씨를 기대하고 가는데 기대에 부응해 줄런지....

    • 오.. 저 대신 힐링하시고 해피바이러스 여기저기 유포 부탁드립니다

    • 힐링은 꼭 필요해요. 그동안 쌓인 피로가 많으실텐데 마음껏 쉬다오세요. 이런때일수록 지치지 않게 힐링해두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 네.. 제주의 바람이 치유를 해줄거라 믿습니다..

    • 저는 5월 마지막주에 가요. 일정표다짜심 공유해주세요, 특히 맛집! 그리고 후기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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