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6화 티리온때문에 눈물이 났습니다

스포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작은 못읽어봤지만 대충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알고 봤는데도


'난쟁인게 내 죄다. 난 평생 재판을 받아왔다'


'난 너희들을 구했다. 난 이 도시를 구했다. 너희들 모두를 죽일 독이 나에게 있다면 좋을텐데'


뭐 이것 말고도 모든 대사가...


피터 딩클리지라는 배우는 티리온을 위해 태어난 배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양반 나오는 장면에서만 유달리 몰입이 되네요

    • 저는 그 장면 후련하더군요.

      그간은 체념한듯 시니컬한 농담으로 자신의 심경을 실짝 비추긴 했어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표현한건 처음아닌가 싶네요.
    • 저도 그 장면 강렬하더라구요.


      그리고


      티리온 페이가 가장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 오프닝 시퀀스보면 맨처음으로 이름이 나오던데 역시...

    • 원작을 보면 앞으로 티리온의 활약이 옆 대륙에서 더 펼쳐질거라는 스포 아닌 스포.
    • 저도..셰이가 증인석에서 "I am yours. You are mine." 이 말을 더럽히는 순간 마음이 찢어지는 듯 했어요.


      소중하게 여기던 것이 순식간에 하찮은 것이 되고 모두의 앞에 더러운 빨래처럼 내걸려 조롱거리가 되고..

      티리온 정말 최고예요
    • 셰이가 이해는 되긴 해요. 이미 질투에 눈이 먼 상태라...남은건 복수 뿐?

      • 전 셰이가 아버지 타이윈 라니스터의 지시를 받고 이렇게 증언한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타이윈 계획대로

        제이미는 가문을 잇고,

        티리온은 장벽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아예 티리온의 기를 꺾어놓는거죠.


        셰이에게는 "이렇게 증언하면 티리온 살려서 장벽으로 보내겠다."고 약속한거고요. 셰이는 나름 티리온을 위해..
    • 그나마 my giant of lannister라고 부르게 했다는 말에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리며 비웃는, 제가 보기에 책에서 가장 잔인했던 장면은 안나왔네요. 에휴...티리온ㅠㅠ

    • 마음이 아팠어요. 티리온답게 굴하지 않는 모습(+인내심 없는? 다혈질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를 참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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