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6화 티리온때문에 눈물이 났습니다
스포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원작은 못읽어봤지만 대충 어떻게 전개되는지는 알고 봤는데도
'난쟁인게 내 죄다. 난 평생 재판을 받아왔다'
'난 너희들을 구했다. 난 이 도시를 구했다. 너희들 모두를 죽일 독이 나에게 있다면 좋을텐데'
뭐 이것 말고도 모든 대사가...
피터 딩클리지라는 배우는 티리온을 위해 태어난 배우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양반 나오는 장면에서만 유달리 몰입이 되네요
저도 그 장면 강렬하더라구요.
그리고
티리온 페이가 가장 높은 걸로 알고 있어요.
오프닝 시퀀스보면 맨처음으로 이름이 나오던데 역시...
셰이가 이해는 되긴 해요. 이미 질투에 눈이 먼 상태라...남은건 복수 뿐?
그나마 my giant of lannister라고 부르게 했다는 말에 사람들이 폭소를 터트리며 비웃는, 제가 보기에 책에서 가장 잔인했던 장면은 안나왔네요. 에휴...티리온ㅠㅠ
마음이 아팠어요. 티리온답게 굴하지 않는 모습(+인내심 없는? 다혈질적인?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기를 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