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의 죽음은 충분히 조롱의 대상입니다

* 내용까진 그렇고 비슷한 방향의 이야기를 몇몇분이 해주셨습니다.


* 그 인물이 조롱을 받을만하냐 마냐의 문제죠.
굳이 실제 인물들을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드라마속 악당들이 비참한 최후를 당하면 시청자는 박수를 치고 드라마 가십 기사에선 "권선징악" "사필귀정"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이 극악 무도한 범죄자이건 독재자이건, 사람들의 공분을 살만한 행위를 저지른 자들의 죽음이나 최후, 혹은 그들이 당하는 비극은 충분히 축배의 대상입니다.
그 꼴을 당하기 싫으면? 살아있을때 잘하면 되지요. 

노무현 대통령이 거론되는데, 맞습니다.  
오히려 권력을 가진 사람일수록 이러한 직설적인 비방-비난에 익숙해져야합니다. 당연히 허위사실 등을 근거로 비방하는 것은 범죄지요.

노무현은 정치적 의미에서 비난과 비평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수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지요. 
극우들의 노무현 조롱이나 비방이 역겨운 것은 표현의 수위를 떠나 그들이 궁극적으로 똥 묻은 개들이며 우리가 그것을 알기 때문이죠. 
다른 맥락이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이 청렴한 정치, 바른 정치에 대해 이야기해봐야 비웃음만 사겠죠? 
궁극적으로 그 이야기가 옳던 그르던 우린 그 사람과 발언을 비웃을 수 있습니다. 

권력자의 행위나 결정은 다수의 보통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기에 그 인물자체는 반드시 견제받고 감시받아야합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런 인물들을 어떻게 견제하고 감시할까요. 
인터넷 게시판에 장문의 논리적이고 설득력있는 글을 써서? 아니면 지식인들의 기고를 통해? 오직 선거-투표행위만으로?

메피스토는 이런 감시나 견제가 사후적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죽음이나 최후, 말년에 대한 사람들의 비웃음과 조롱을 통해 말입니다.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권력층을 보고 다른 권력자들이 각성하고 주의하라는 취지에서 말입니다. 
다시 한 번, 그 꼴을 당하기 싫으면? 살아있을때 잘하면 되지요.


* 아, 좀 다른 얘긴데. 뻑하면 XX가 대한민국 경제를 성장시켰다..이런 이야기는 솔직히 좀 이상하죠.

우린 월급을 받고 일을 합니다. 
일을 하면 월급을 받죠. 
월급은 일의 댓가입니다. 
우리집 살림이 불어나는건 내 노동의 결과입니다.  
직장은 돈을 벌기위해 가는 곳이지 사장에게 감사하기 위해 가는 곳이 아닙니다. 





    • 삼성은 또 하나의 가족이고 그분은 가장이시니까요. 가장이 위독한데 뭐야 이 사람들은? 




      이런 잠재의식을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은하영웅전설에 나오나요 한 사람에게 좌우되는 사회가 가장 문제있고 불안한 사회인것을

    • 사실 좀 공허한 얘기긴 하죠. 이 댓글보고 굼태가 뭐지 싶어서 검색해보니.......진짜 말문이 막히네요.

      • 굼테...가 뭔가요? 굼테 굼태 금테 금태 다 검색해 보아도 이거구나 하는게 뜨지 않네요.


        구글링으로 안 나오고 네이버링으로만 나오는 건가요?




        그리고 야권 지지자라고 해서 공자님스러워야 한다는 무슨 법이나 원칙이라도 있나요?


        기득권이나 여권 지지자들이 끝간 데도 없이 저질스럽고 잔인한데, 


        '인톨러런스에는 인톨러런스'라는 것도 있고 상당한 지지를 받는 논리이고,


        '괴물을 잡으려면 너도 어느 정도는 괴물이 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 역시 사실이고,


        상대가 얼마나 나쁜 악당인지 모르고, 상대도 양심이 있고 우리같은 사람인 줄 알고


        그들을 대화와 설득으로만 대하려 했던 사람들(대표적으로 노통)이 어떤 꼴을 당하는지


        본 사람들이 왜 계속 나이브해야 하는가요?




        저와 제 친우 하나는,


        한국을 바로 세우려면 피를 흘리는 수밖에 없겠구나,


        너나 내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둘다 미혼 무자식이니,


        이건희 전두환을 총살해 버리자, 그 결과로 암살당한다 한들 우리는 처자식이 없으니


        아마 우리같은 사람이라야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거다 라는 대화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고 김근태 의원님은 아시죠? 고문으로 인신공격 한거에요

          • 아니,


            야당 지지자인 사람이 김근태님을 일컬어 굼태 라고 욕한다는 건가요?


            그러니까 고문 받아 동작이 굼뜨다?




            ...진짜, 믿고 싶지가 않군요.



            • 신체문제가 아니고 중요한 정치적 결정을 너무 느리게 내려서 욕먹었던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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