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50부작으로 못 보냅니다 진짜 ㅠㅠ
다음주 하여가, 단심가 나오면 저 질질 짜는거 아닌지...

수신료 닥치고 낼테니까 딱 10회만요 제발 ㅠㅠㅠ
    • 이거 뭐 이래 방영시간도 짧고 총 방영횟수도 그렇고 저질 드라마

      • 수신료 받아 먹고 꼴랑 50분에 50부작이라니! 태조왕건으로 200부작 의리를 보여주신 이환경 작가가 그립습니다.
    • 한 20분 본 거 같은데 엔딩이고... 뭐 이런 드라마가 다 있는지 원!

      전 이미 어제 오늘 삼포 대면씬들에 항복하고 편하게 울어요.
    • 다음화까지 합쳐서 최근 3부작이 완전 포은 3부작이었죠.

      '고려의 희망' - '포은의 역습' - '사대부의 귀환'(...)
    • 하륜의 인생극장은 다이제스트로만 볼 수 있겠군요.

    • 와 시작한다~ 일주일을 기다렸지~~이러는 순간 10분 남아요. 뭐지? ㅠㅠ
    • 이 드라마 평이 엄청 나던데...



      제 지인도 엄청 강력 추천하던데..

    • 근데, 드라마는 이성계, 정도전의 위기로 나옵니다만, 실제로 저 시점에서는 거의 다 메이드되었다고 합니다. 정몽주도 앓느니 죽지 하고 마지막 카드 던져본거고요. 그렇지 않고서야 호위도 없이 이성계 문병을 다녀오다 그리 당할리가 없죠. 주인공인 정도전의 극적 표현을 위해 그런거라고 이해는 합니다만, 이성계 쪽으로의 편향이 커보입니다

      • '잘못된 세상은 뒤집어 엎어도 되는 것이며,


        뒤집어 엎을 수도 있는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한국에 전달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모두들 패배하고 굴복하고 너무들 힘이 빠지고 희망이 없어 하니까 그러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데 그러면 뭐해, 아무 소용 없쟎아, 


        그러는 동안 그네통년이 당선된거봐~(하늘땅 별땅 멜로디로 읽어주세용)

    • 제가 이 극을 썼다면 (물론 능력을 깜도 안됩니다만) 똑똑하지만 치기어린 과격파 이상주의자가 좌충우돌하면서, 운좋게 순진한 무장 꼬셔서 세상을 뒤엎었다가, 나이듦에 따라서 현실에도 순응하고 야합도 하다가 멸망하는 스토리... 음.. 블랙 코미디 분위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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