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평에도 불구하고 고질라 흥행이 대단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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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에 미국내 9천 3백만 달러에 외국까지 합하면 1억 9천 6백만 달러. 제작비가 2억 달러라고 하니 벌써 거의 뽑았구요.

게다가 중국, 일본에는 아직 개봉도 안 했다구요. 속편 기획 들어갔답니다. ㅋㅋㅋ

인터넷 반응만 보면 본 사람들 평은 많이 엇갈리던데 시기를 잘 잡은 걸까요.

아직 보진 않았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 지난 주말에 봤는데, 아주 재미있게 봤어요. 건조하게 재난영화 스타일로 만들었던데, 상당히 괜찮아요.

      • 스포일러 없는 것만 대충 검색해보니 듀게 내에서의 평은 대체로 꽤 좋다는 쪽이네요.


        꼭 챙겨봐야겠어요.

    • 원작 팬으로서 옛날 생각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속편에는 다른 고질라 친구들도 보았으면..

      • 이것이야말로 닉언 일치의 사례로군요. 하하. 킹기도라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 해적판 괴수 대도감류의 책들에서 가장 좋아했던 괴수에요.

    • 저 굉장히 재미있게 봤어요. 장단점이 분명한 영화인데 저한테는 장점이 어필을 많이 하더라고요.
    • 순수익이 1억 9천만불이 아니라 총수익이 1억 9천만불이니까, 제작비는 아주 잘 쳐줘도 한 절반 정도 회수한 거라고 봐야죠. 물론 개봉 첫 주에 이 정도 수익이면 제작비 회수 걱정은 안해도 되겠지만 말입니다. 평들이 심하게 엇갈리는 거 봐서 잘해야 5-6억불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 요즘 헐리우드 블록버스트 성적 참 좋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망해도 해외에서 본전 가능한 작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트랜스포머3도 엄청 욕먹었는데 10억달러 넘었죠. 요즘은 헐리웃 영화 아무거나 걸어도 무조건 돈버는거 같더군요. 진짜 세상에서 어떤 나라가 자국이외에서 반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나라가 있을까요?

    • 기라델리/ 장단점이 분명하다면 장점도 분명하단 얘기이니 괜찮을 것 같네요.




      우가/ 아, 순수익과 총수익을 생각 못 했습니다. ㅠㅜ 총 수익률은 다음 주 낙폭을 봐야 짐작할 수 있겠군요.




      사과식초/ 갑자기 오래 전에 읽었던 헐리웃 영화 수출의 역사 얘기가 떠오르네요. '이게 다 2차대전 덕분이다'라는 결론이었는데. 암튼 참 돈 무섭게 법니다.

    • 저도 재밌게 본 쪽. 퍼시픽 림과 더불어 본격 덕후 감독이 만든 덕후 영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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