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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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8일간의 기억]


감독: 이준익


송강호: 영조

유아인: 사도세자

문근영: 혜경궁 홍씨

김해숙: 인원왕후

박원상: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 영의정 홍봉한

전혜진: 사도세자의 생모 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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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남자' 혹은 '광해'가 될지

아니면 '역린'이 될지...


올 여름 크랭크인.

    • 아니 송강호가 영조라니;; 이 오묘한 느낌은..

    • 다 맘에 드는데....'이준익'에서 덜커덕 마음의 문이 닫혀 버리네요.

    • 송강호가 사투리 억양 없는 완벽한 서울말-표준어 구사가 가능한가요? 


      그동안은 캐릭터상 문제가 없었다지만 이건 좀 상황이 다른듯 한데. 


      '복수는 나의 것' 정도가 나름 무색의 억양이었다지만 그래도 서울사람이라는 느낌은 안 들었거든요.


       



      • 사극은 그래서 용이합니다. 오히려 현대 표준어가 구사하기 어렵지,


        사극은 사극톤이라는 게 존재하니까요.

    • 우와 이거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 뒤주에 갖혀 죽는 사도세자 유아인 기대되네요.

      • 124. 궁궐




        상황은 절박하나 궐내는 고즈넉. 도열한 문무대신들만이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애써 광경을 외면하고 있다.




        영조 (뒤주로 들어가는 사도세자를 토닥이며) 너 이거 무섭게 혼내주는거야.

        • 뭐 패러디인가요?

          • 김희애-유아인 밀회요.

        • 으헉ㅋㅋㅋㅋㅋㅋㅌ
    • 오 캐스팅이 생각지 못한 쪽으로 어울려요.
    • 이준익... 사극은 둘 다 얻어걸린 거 같은 황산벌 왕남같은 기분이 들어서

      ... 그 이후 구름도 평양성도 말아드시고... 확실히 소품스러운게 터지는 감독이라... 천만은 힘들듯. 더구나 단물빠져가기 시작하는 영조 정조라...
    • 캐스팅 원안은 송강호 김수현 조합이었다고 들었어요.

      둘이 각각 말아먹은게 몇개쯤 나온 이후라면 모르겠지만 요즘 기세의 두사람이면 일단 역린급이 아니라 클레멘타인급이어도 천만은 찍을것 같았는데요.

      최종 캐스팅은 뭐 화려하긴한데... 확실한 흥행 카드는 없는거 같기도 하고. 대진표를 봐야 알겠는데요(왠지 도박사같은 느낌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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