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강아지는 노래 불러주니 싫어하는군요, 으흑
게시판 보다가,
갑자기 얼음나라가 생각났고,
얼음나라가 생각나니,
제 다리위에 앉아 있는 강아지가 보였고,
강아지를 집어 제 머리 위로 들고는
눈을 맞추며, 레디꼬오~ 레디꼬오~ 를 불러 줬습니다.
눈이 좀 휘둥그레 지더니,
....싫어하는군요 -_-;;;;
인석은 거의 짖지도 않는 녀석이거든요,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나봐요.
하긴, 스피커로 노래 켜면 다른데로 슬금슬금 가더라.
옛날에 키웠던 개님은,
노래를 불러주거나, 노래하며 손으로 들썩들썩 해주면
지도 막 웃고 팔딱거리면서 좋아했는데,
이녀석은 나이도 두살밖에 안됐다는데 애늙은이인가봐요.
글 내용이 요상하네요, 남의 입장에서 다시 봐보니까요, ^^;
저는 지금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고, 이 강아지는 주인양반의 강아지여요.
제가 아기때부터 키웠다면 아마 노래해 주는 걸 좋아했겠지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