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아시아나로 필리핀가는데
항공기 탑승물 규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도착국가 세관규정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딱 한 대 반입하시는거고 고가의 장비가 아니라면 필리핀도 큰 문제가 안될거 같지만, 항공사측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짐관리에 관해 조언드리자면.... 하드디스크와 메모리칩등 착탈이 가능한 부품은 떼어내서 뽁뽁이 등으로 재포장하시는게 좋습니다.
초보적인 컴 조립에 전혀 문외한이시라면....해당부품이 데스크탑 본체에 고정된 상태에서 테이핑으로 좀 더 단단히 잡아주는게 좋더군요.
무게규정에 오버만 되지 않으면 오버차지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질문 하나. 왜요? 왜 데탑을 통째로 보내나요?
컴터를 좀 하시는 분이면 전부 분해하시고, 케이스는 빼고, 파워도 구할 수 있으면 빼고, 보드 램 시피유 하드만 들고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현지 국가의 세관 통과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독일 들어갈 때 해 본적은 있습니다.
반드시 분해하고 가능하면 다들 정전기방지 비닐에 싸서 거품비닐로 세바퀴 네바퀴 돌려 감으시기 바랍니다.
HDD, VGA 정도는 그렇게 감고
CPU랑 RAM은 메인보드에 붙은 채로 거품비닐로 한 3, 4바퀴 감고 해서
데스크탑 케이스 속의 빈 공간에 넣을 수 있는 만큼 넣고
그 데스크탑도 거품비닐로 몇 겹(캐리어에 들어갈 만큼) 감으세요.
쓰던 채로 데스크탑 겉만 거품비닐로 감고 캐리어에 넣으면, 백발구십오중으로
가서 열어 보면 속이 엉망이 돼 있고 어쩌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겁니다.
기왕이면 해체해서 따로따로 넣어서 '컴퓨터 가져가는군' 하고 보이지 않는게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