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학생들 침몰시켜 국민에게 기회 줘"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96753


제목은 그대로 가져왔는데, 기자가 악의적으로 뽑은건지


내용도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려고 명성교회 홈페이지 들어가서 설교 틀어놓고 찾는데


진짜 지겨워서 못듣고 있겠어요.



명성교회 교인들은 저런 주일설교를


어떻게 참아가면서 앉아있는건가요?


꼭 명성교회만의 문제는 아니겠습니다만.


즐겁게 앉아있다면 참으로 세상에 취향은 다양한거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2762090


박근혜가 직접 명성교회에 갔나봅니다.

    • 하나님의 뜻이라는 깔대기로 모든 것을 꽂아버리면 편한가봐요. 생각을 그리 깊이 안해도 되고, 인과관계를 차분히 따지지 않아도 되니 만고땡이겠죠. 모든 인간지사에 따르는 원인들을 무시하고 절대값으로 치닫는 저 반스피노자적 행태가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의 각하께서는 하고 많은 교회 중에 저기로 가셨군요. 집근처 작은 교회에 가셨으면 더 효과가 컸을텐데. 머리가 정말 나쁘신 것 같아요.

      • 대충 원인을 놓고 자기 원하는 대로 끼워맞추기는 편하죠.

    • 인간이 잘못해 놓고 왜 하나님탓을 하냐 말이에요. 언젠가 유대인이 2차 대전때 죽은 건 하나님의 뜻, 뭐 이런 말을 듣다가 설교중에 나와버렸어요

      • 아스트랄한 얘기 꽤 많습니다. 십자가가 국기에 있는 나라는 대체로 잘산다.

    • 기독교 교리대로라면 맞는 말이죠. 다 하나님의 뜻.

      • 그건 그렇죠. 뭐가 됐든 신의 계획안이니.

    • 머리가 애초에 뒤틀린 사람이 선의를 갖고 말했다고 주장한들 그 뒤틀린 발언을 뒤틀리지 않게 듣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머리가 애초에 뒤틀린 사람들뿐이겠죠. 본인은 선한 사람이라고 남들이 오해하는 거라고 생각할 거예요.
      • 당시 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들은 왜곡이라면서 기레기라고 욕하더라구요. 아마 자신들이 선하다고 생각할겁니다. 기사내용대로라면 시각에 문제가 좀 있는것 같지만요.

        • 일종의 기독교의 클리쉐인 고난이 즉 기회이며, 고난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서 시험들게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스스로 여기겠지만, 그 시련이라는게 자기들은 그저 심심할 때 눈물이나 찔끔할 아무 고통이 없는 " 남의 끔찍한 시련" 을 저따위로 평가하면 안된다는 걸 그들은 모르죠. 광화문에서 채찍질이라도 하면서 저딴 헛소리를 부르짖으면 모를까.
    • 원래 그런 녀석이예요. 홍수로 죽이고 쓰나미로 죽이고 화산으로 죽이고...

      • 나쁜 캡틴 플래닛 같은...

    • 기독교의 비율이 높은 나라는 잘살며, 한국은 기독교를 믿어서 발전한거라고  하길래, 일본은? 이랬더니 그래서 망해가지 않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삼환 목사는 원래 말 많던 분이지않나요?
    • 자기 자식이 그렇게 죽어도 저런 말을 입에 올릴까요. 아니 저런 사람들은 그러기 전엔 자신의 말의 무게를 모르는 게 문젭니다.



      저건 그냥 나쁜 말이죠. 엄청 무례하고요. 어리석다는 말 저 종교예배때 참 많이 나오는 말인데. 허허 참..



      돕진 못할망정 망자를 모욕하고 이용하는 짓좀 고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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