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얘기에 생각이 나서..

며칠전 일입니다.

같은 팀 후배중에 생긴건 안그런데 의외로 샤프한 아이랑 커피 마시며 주변 인물 품평을 하고 있었지요. 사실 삼국지를 하도 어릴때 읽어 기억이 오락 가락 했지만 삼국지 덕후인 이 후배는 누군 유비 누구는 손책하며 신나게 얘기 하더군요.

이야기 말미에 야 그럼 나는 누구냐? 했더니 형은 주유랍니다. 주유? 그 양조위가 열연했던 주유?? 좋아해야 하는지 아쉬워해야 하는지 살짝 미묘했습니다만... 아내가 미인이라는 공통점은 부정할수가 없더군요.

기 승 전 마누라 자랑으로 이어지는 주혈흡충 같은 글로 상처 입으실 분들께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 낮에 사모님께 뭔가 잘못 하셔서 미션 수행하시는 중? ㅋ


      밤이 깊었습니다. 언능 주무셔요 ㅎ

    • 더불어 주유 자신도 꽤 잘 생겼는데요. 문무겸비하고 못 하는 것도 없고. 후배가 엄청 팬인가 봅니다ㅎㅎ




      저는 소시적부터 삼국지 좋아하긴 했는데 실제 사람과 연결은 전혀 안 되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삼국지놀이 많이 하던데.

    • 주유가 요절한것을 알고있다면 그렇게 쉽게 이야기하지는 못했을텐데요.

    • 주유라면 대놓고 flirting이라 봐야죠.


      조심하셔야할듯.

    • 어쨌든 제갈량이 누군지를 빨리 찾아서 처단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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