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룸메이트] 룸메이트에 나오는 여자분들은 참 잘 골랐네요

똑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이 다 다르고,

다들 참 매력이 있네요.


저는 뭐랄까, 귀엽고 애교있고,

이를테면 여동생같은, 강아지같은 여자를 좋아해서,

박봄이나 홍수현, 그리고 송가연 씨가 좋네요.


특히 송가연씨!

전 이사람 전혀 몰랐어요, 여기서 처음 봤어요.

그런데 와, 정말 어찌나 강아지같이 귀여운지... 아유아유

막 제가 기르고 싶어요, 잇힝~


제 다리 위에 앉히고 쓰담쓰담 해주다가 제가 뭐 먹여주고

그래 보고 싶네요, 아유아유 귀여라~

저렇게 여자아이 같고 귀엽게 생긴 사람이, 말은 군인처럼 다, 까 체를 쓰고

격투기를 한다니 진짜 의외성도 넘치고 말이죠.


홍수현씨는, 옛날부터 좋아했는데 이사람은 한 10년동안 얼굴이 도대체

거의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볼만 조금 빠졌나?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

그리고 아주 마른 몸... 쥐면 부러지겠어요, 어찌 저리 마르셨나 ㅠ.ㅠ


수현씨는 뭐랄까 남들이 자기를 이뻐해 주기를 바라고 기다리는 것 같아 보여요.

어릴 때 가족들이 별로 귀여워 해주지 않았을까요? 저희집 딸이었다면 무지무지무지

귀여움 받고 자랐을거 같은데 말이죠, ^^


박봄은 솔직히, 저렇게 왕 꾸미고 저렇게 맹하고 한 타입은 싫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여러 면을 보면 완전히 싫을 사람은 별로 없다더니... 하게 만든 캐릭터네요.

무척 착하고, 재미있고, 귀엽고, 집에 있으면 팔팔한 강아지 한마리 있는 것 같을

타입인듯 하네요, 사촌동생 중에 저런 여자애가 하나 있는데, 진짜 모두가 이뻐했거든요.

무척 애교있고, 잘 앵겨들기도 하고.


왕누나는 뭐, 너무 점잔을 빼는거 같다고 할까? '내가 여기서 젤 어른이야' 라는거 같다고 할까,

'나는 왕언니 왕누나야, 위엄을 보여야지' 하는 것 같다고 할까? 그래서 멋지긴 하지만 별로

가까이 지내고 싶지도 않고 저런 누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더군요, 역시 저는

보스를 싫어하는 성격인가봐요.


근데 5화가 끝나도록 이 프로그램이 1주일에 2시간씩이나 방송될 뭔가가 대체 뭐지? 싶기는 해요.

인기도 갈수록 내려가고 있다고 하고...


한국은 지금 일요일날 5시부터 9시까지인가 4시간을 줄창 이런 예능 프로가 한다던데,

2시간을 요구하려면 뭔가 주말의 명화같이 좋은 스토리, 멋진 볼거리 등을 제공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가뜩이나 재미 없는데 위에서 2시간 편성을 명령하니 피디도 죽을 맛, 시청자도 시간 낭비죠.
    • 2시간 너무 길다는데 동의합니다. 근데 다 큰 성인들이 밥도 못짓는다니.. 휴대폰가게가서 하~나도 못알아들을 수가..(데이터 몇메가다 이런 말을 처음 들어본다는 식의 반응..) 설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깨더라고요.
      • 연예인, 운동선수는 생활 자체가 일반인과 많이 다르죠. 충분히 모를 수 있죠.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가 그래서 사기를 많이 당한다고도 그러고. 세상물정을 모르니.
        • 네 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요새 예능들이며 연예인이며 시청자들에게 '연예인도 우리들과 같아'를 어필하는게 많아지다보니 오히려 저런 상황들이 낯설게 느껴지는 걸 수도요. 예컨대 저렇게 피부,몸매관리하는 홍수현도 야식으로 치킨을 먹는구나! 하다가도 치킨주문은 완전 처음해보는 걸 볼때처럼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