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데 맥주를 마시고 싶고, 맥주 마시기엔 추우니...
라면을 하나 끓여 먹고,
그 훈훈함이 사라지기 전에 맥주를 마셔야 겠어요!
으흐하하하
생각이 어떻게 요런 방향으로만 이렇게 잘 돌아가는지 원.
번역 일은 고객님이 만족스러워 하신 듯 하고,
수금도 다 됐고,
내일은 아침에 아무 일도 없으니,
오늘 밤은 정말로 영화 보며 맥주 마시기에 좋은 밤이죠!
맥주도 두 캔 남았고, 아니 네 캔 남았구나, 아유 좋아라~
영화 한 편 보고 나면
마녀사냥도 올라 오겠죠?
그 마녀 사냥 딱 보고 자면, 금요일 밤 마무리로 그만이더라고요 ^^
처음에 캐나다로 갈 생각을 했었는데,
캐나다로 갔다면 아마 마녀사냥 같은 건 안 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네
하는 생각도 들었더랍니다.
여러분은 마녀사냥 좋아하시나요?
또 새 글 쓰기 뭐해서 그냥 리플에다 달고 나가야겠어요.
6월 6일, 오늘은 D-Day 였지요.
여기 티비에선 거듭 거듭, 프랑스 노르만디 바다에서 한 D-Day
70주년 기념 행사 방송을 하더군요.
노르망디에 서서 승전국의 수장으로 당당히 연설을 하는 오바마 통령을 보니
참 멋지다 싶기도 하고,
1944년에는, 100년도 지나지 않아서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이 와서 저렇게
연설을 하게 될 거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싶기도 하고,
세월이 많이 가고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지만
여전히 엘리자벳 세컨드 여왕 할머니가 거기에 영국의 수장으로 가 있고,
여전히 미국이 짱파워이고,
일본 독일 이탈리아도 저기에 누군가 참석하긴 했을텐데, 그들은 참
참석도 하고 뭐라고 말도 한 마디씩 하기는 했겠지만 참 속으로는
속상하고 배알 꼴리고 그렇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영국은 18세기부터 지금까지 전쟁에 진 적이 없대요. 단 한 번 진 것이
미국 독립전쟁... ㅎㄷㄷㄷ
미국도 18c 독립전쟁에 이기고부터 베트남 전쟁까지, 단 한 번도 진 적이 없다죠.
그리고, 프랑스는,
18세기인지 19세기부터 단 한 번도 전쟁에 이긴 적이 없다고... ㅋㅎㅎㅎ
아마 19세기가 맞겠지요, 19세기 중반인가에 베트남 정복 전쟁에서 이겼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