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식사예절이 있으신가요?

방금 트위터를 하다가 본 건데요,

듀게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식사예절은 뭘까가 궁금해져서요!!

예절이라는 게 아주 기본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또 집안마다 동네마다 다른 걸 수도 있다보니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모르던 건 배우고 너무 매니악한 건 쳐내고..


생각하시는 것 리플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잇힝~~~

    • 저같은 경우는 음식을 먹을때 소리내지 않는거요. 저는 음식을 씹을 때 입 벌리고 쩝쩝거리면서 먹는게 싫어요.

      밥먹는데 일행중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제 입맛까지 떨어지더라구요ㅜㅜ
      • 일단 이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 222


          덧) 젓가락으로 집었다 놨다 하다가 그거 말고 딴 거 낼름 집어먹기
        • 이겁니다.3333 밥맛이 뚝 떨어져요.

      • 이거 진짜 기본 중의 기본인데 안지키는 사람 많죠 ㅠ.ㅠ 오히려 맛있게 먹는거라고 자기쉴드..

      • 44444


        저도...그런데 의외로 식사할 때 쩝쩝 소리 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또 그런 사람들중에 심지어 남들이 자기가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며 자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이가 없었죠. 저는 눈살이 찌푸려지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걸 보고 먹을 때 더 조심하게 됐어요. 최대한 아무소리 안나도록

    • 일단 기본부터 달자면..


      1. 입 다물고 씹기


      2. 삼키고 말하기


      3. 기침/재채기할 때 고개 돌리기

    • 그리고 이건 예절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저는 밥그릇 안쪽에 밥알을 잔뜩 붙인 채로 식사를 끝내는 게 보기 싫던데 이것도 예절일까요?

      • 그것도 우리 엄마의 갈굼거리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도요!!

          •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무라. 드럽어 빈다. 농민들의 손이 얼마나 가는 건데..." 블라블라블라...
    • 쩝쩝거리는거 받고,다 같이 먹는 반찬 뒤적거리는 거요.침 묻은 젓가락으로 이리저리 헤집으면서 먹고 싶은 부분만 골라먹으면 그 접시 남은 반찬은 누가 먹나요.국자로 떠먹는 국물음식에 자기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도 아니고) 담갔다 뺐다 하는 것도 있고요.또 사람 수대로 나오는 반찬을 몇 개나 홀랑 챙겨먹는 것,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음식 몽땅 집어가는 것도 좀 그래요. 함께 먹을 때 과하게 식탐 부리면 보기 흉해요.

      • 뒤적거리는 거랑 식탐 저도 완전 동의요!!

    • 딱히 예절까진 아닌 것 같지만 계란말이, 김밥 같은 거 같이 먹을 때 가운데만 홀랑 빼 먹으면 좀 얄밉던데요. ㅎㅎ
      • 아무렇지도 않게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은 참... 부럽다고 해야 할지요.. ㅠㅠ

      • 그런 사람이 있어요??? 예절이라기 보다는 상식선의 문제 아닌가요 덜덜

        • 저희 어머니가 가운데부터 집어먹어라 그래야 남들이 보고 쟤는 집에서 대접받고 자란 애라고 생각해서 잘 해준다고 가르치셨어요 전 가장자리부터 먹지만요
    • 한식에서 마음에 안드는 것이 공용상입니다. 차라리 급식이 낫지...
      • 확실히 이것 때문에 서로 조심할 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  음식 타박 않기.  다같이 먹을 때 맛있는 것만 집중 공략 않기. 쩝쩝거리는 것도 한 번 거슬리기 시작하면 계속 거슬리던데 그래도 전 이쪽이 열 배는 싫어요. 둘이 같이 사먹었는데 비싸고 지독하게 맛없었다 이런 경우는 예외로 하고, 습관적으로 음식 타박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 아... 이거 정말 그렇네요!!!! 기분과 입맛을 확 떨어뜨리는 태도예요.. ㅠ

    • 계산은 불러낸 니가 해라

    • 밥 깨작거리는거요. 젓가락으로 밥알 세고, 반찬 들었다 놓고 반복하다가 이런걸 넌 어떻게 먹냐는 식으로 쳐다보는 사람과는 관계가 유지되지 않더군요.
    • 위에 다 나와서 첨언할 게 없네요 ㅎㅎㅎ


      쩝쩝 ㄴㄴ 오물오물 ㅇㅇ

    • 이렇게 다른 분들 말씀 들어보니 저는 딱히 신경쓰는 식사예절이 없군요.


      음식쓰레기 배출 안하고 잘 먹기만 한다면 제 앞사람이 어떻게 먹든 상관안합니다.

    • 남의 식사예절 따지지 않기.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진심이고 평소 소신입니다.
      • 저도요. 남의 식사예절에 타박없이 무던한 사람이 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흠을 눈감아줄 수 있는 마음이요.


        여기에선 그런 이야기까지 못봤지만 젓가락질 가지고 가정교육까지 운운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저도333 남이 어떻게 먹든 관심 가진 적도 크게 거슬린 적도 거의 없고 뭐라고 싶지도 않고.

        그래도 굳이 집자면 위에 나온 음식 타박하는 인간 정도..
    • 약간 옆길로 새서, 김치 먹을 때도 소리 안 낼 수 있나요?




      전 평소에 소리를 전혀 안 내서인지는 몰라도 김치 먹을 때는 가족들이 웃고 그래요. 으적으적으적으적

    • 전 뭐 묻히기요. 짜장 잔뜩 묻은 젓가락으로 단무지 집으면서 그 옆에 있는 단무지에 짜장을 잔뜩 묻힌다거나, 쫄면 양념이 잔뜩 묻은 젓가락으로 김밥을 집으면서 옆에 김밥에 쫄면 양념을 묻힌다거나....


      그리고 또 싫은건, 음식 맛을 계속 안 좋은 쪽으로 품평하면서 먹는 사람이요. 정말 엄청나게 맛이 없는 곳 아닌 이상에야 같이 먹는 사람 불편하고 민망하게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쩝쩝거리는 것, 밥풀 붙어있는 수저로 같이 먹는 찌개 퍼먹는것, 반찬 이것저것 건드리고 헤집는 것, 입안에 음식 잔뜩 물고 말 하는 것 등 같이 먹기 힘든 사람 있어요. 가급적 참으려고 하다가 이제는 그냥 한번 그런 사람 만나면 다시는 밥 같이 안 먹는 쪽으로 노력 합니다. ㅠ ㅠ 힘들어요

    • 함께 식사하는 밥상에서 담배피우는 거요. 요즘도 이런 사람들 꽤 많아요. 제 상사님은 초로의 남자분인데, 아예 줄담배를 펴요. 옆사람이 콜록거려도, 임산부가 있어도 개의치 않아요.
    • 밥 먹다가 노래부르기

    • 입가도 모자라 양 볼에 잔뜩 묻히고 먹는 성인을 봤는데...그 다음부터는 걍 그 사람 볼때마다 그 생각만 납디다.
    • 위에 나온거 다 받고 음식 입안에 든 채로 말하는 사람 + 음식 입 안에 있는데 말 시키는 사람
    • 쩝쩝대지 않을 것, 흘리지 않을 것.

    • 쩝쩝거리는거요! 티비에서 연예인들도 가끔 그러던데 (요새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많고 그만큼 먹방도 많아져서) 정말 듣기 싫어요. 쩝쩝거리는게 왜 맛있는게 먹는것과 비례라고 생각하는 지 모르겠어요...

    • 전 커피나 차 마실때 후루루룩 거리는거 너무 싫어해요. 왜 그렇게 공기반 액체반을 고집해서 마셔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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