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마스터셰프 코리아 3 5회 잡담


스포 있습니다~











홍콩 미션후 미각 테스트에서의 탈락자는 윤세찬씨였습니다. 

강레오나 노희영이 윤세찬씨 같은 '자기 과신이 강해서 남 이야기 잘 안듣고 자기 스타일 고수하는 사람'을 싫어하죠. 그래서 진짜 실력 좋은거 아니면 초반에 떨어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첫번째 탈락자일줄이야... --;;;;

그런데, 윤세찬씨 미각테스트 탈락 원인은 진짜 자기 과신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함정이 숨어있을 것이다' 라고 한번 더 꼬아서 생각을 한것 같아요. 이번 미각 테스트는 틀리면 바로 중단되는게 아니라 12개중 몇개를 맞추는가였기 때문에 예전처럼 운빨이 덜했고 최소 4~5개는 맞췄어야 했거든요. 

PD가 바뀐건지 윤세찬씨 인터뷰에서 건질게 없었던 것인지 탈락후 자동으로 나오는 남은자들의 눈물도 없었고, 윤세찬씨 인터뷰도 휘리릭 지나가버렸습니다. 스탭들한테도 이쁨 받지 못했나..



마스터셰프 키친에서의 첫 미션이 있었고, 얼굴보고 뽑은게 아니었을까 생각했던 홍다현씨(전 미스코리아)가 요리를 잘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도전자들 인터뷰에서 '홍다현씨는 여기서 떨어질 사람은 아니다' 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서진이 홍다현씨 야식 요리를 먹은건 역시 얼굴 보고 맘 약해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그런데 유부녀..)


태그 미션 결과를 보면 두번째 탈락자는 강 클로이씨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스핀오프인 100일간의 이야기도 그렇고 이분 카메라를 너무 못 받아요. 안 이쁘게 나온다는게 아니라 그냥 병풍입니다. 그리고 같이 방을 쓰는 김가은씨의 반응을 보면 캐릭터가 없다기 보다는 마셰코가 지향하는 바와 강 클로이씨의 캐릭터가 안 맞는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비씨가 외모도 귀엽고 캐릭터도 재미있고 요리도 잘하는 것 같은데 한식이 완전 약점이군요. 탑 5 정도까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최고령 원향란 어머님.. 사실 많은 고령 도전자들이 체력과 흡수력, 아이디어의 부족으로 초반 탈락들을 했는데 이분은 그냥 주부가 아니라 출장요리사 출신이니 체력이나 학습력은 젊은 도전자들 못지 않은것 같고 아이디어의 문제만 빼면 지난시즌 왕옥방 어머님처럼 상위권으로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자 도전자중에서는 짱구 닮은 강형구씨가 눈이 가는데 이분 성격은 좋은것 같은데 실력이 받쳐줄지...


    • 1. 원향란 아주머니 그 짧은 시간에 나물 7가지 하신 거 보고 출장 요리사의 위엄을 느꼈어요!

      2. 편집 방식이 바뀌었더라고요. 결승 말고는 결과를 다 끊어서 다음 회차에 보여줄 것 같더라고요.

      3. 인터뷰 편집이 더 사악해진 기분... 특히나 김민준 군은 좋은 얘기 못듣겠더군여;
    • 찍어도 확률상 2개보다는 더 맞힐 것 같았는데.. 진짜 못맞히더군요. 베이비콘을 골랐을 땐 제가 다 어이가 없을 정도. 그래도 탈락 후 그냥 덩그러니 버려지는 게 한 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아무리 건질 게 없었어도 그렇지 탈락자를 그렇게 취급하다뇨.


      그놈의 PPL도 여전하더군요. 미스테리 박스 재료로 그냥 일반 고추장을 써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는데 굳이 고기볶음 고추장을 사용헀어야 했나요.


      마셰코가 전반적으로 캐릭터도 약해진 것 같고 재미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시청율이 안나오는지 탈락결과를 끊어서 다음 회차에 방영하는 속보이는 꼼수를 쓰기 시작했는데 엄청 궁금해서 다음 주가 기다려지기는 커녕 뭐하는 짓인가 싶은 생각만 듭니다. 절정 단계에서 김만 빠지는 느낌입니다.
    • 고등학생, 어르신, 유학파, 독학파, 외국인(이나 마찬가지인 교포), 수재, 미스코리아, 전직 탤런트... 일부러 골라내서 뽑지 않으면 않을 정도로 참가자들의 필드가 참 다양하더군요. 참가자들 서류 받을 때부터 직업/외모별 분류를 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미리 스케치를 하나봐요. 그래도 시장에서 반찬가게 하는 엄마를 돕는 마음씨 착한 김수현 닮은 학생 가차없이 떨어뜨린 거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도 같고. 

      암튼 이번 에피소드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후보가 CJ 군만두 봉지 뜯어서 구워놓은 것 같은 야식 만들어서 우승후보까지 가는 거 보고 매번 좀 요상하게 가는구나 싶더군요. 작년 최강록씨는 본선 들어오기 전부터 왠지 우승후보의 면모를 풍기고 제작진도 밀어주는 쿵짝이 강렬하게 풍겼는데 올해는 오리무중이네요. 근데 그게 참 재미없는 방식으로 오리무중. 
      • 엄마 돕는 마음씨 착한 김수현 닮은 학생은 닭가슴살 굽는 미션에서 완성품이 완전히 날 것 상태였어요. 제작진도 아쉬웠겠다 싶더군요.

    • 5회에서 불만인 건 몇몇 참가자들의 요리는 아예 구경하지도 못했다는 거였습니다. 이서진이 전체 요리 중에 3개 고르는 건 그렇다쳐도 일단 한번 다 둘러본 다음에 맘에 드는 거 3개 골라서 먹어보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고, 탈락 미션의 비빔밥도 어떻게 만들었는지 구경도 못한 참가자들이 2층 올라가 있더군요. 




      저도 강클로이씨가 다른 참가자들과 친화력이 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태그 미션인데 둘이서 대화도 안하고 저거 뭐하는 거지 싶었네요. 근데 예고편에서 잠깐 보여주는 걸로는 둘다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조작 / 탈락자가 다음화 초반에 나오는 방식은 잘못 생각한것 같아요. 마셰코 뿐만 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보아온 US나 호주 주니어도 탈락자 나오고 후련하게 떠나면서 에피소드를 정리 했는데, 다음화로 넘기면 보고 나서도 개운치 않고 다음화 시작할때 탈락으로 시작하니 이상하죠. 




      와구미 / 캐릭터 약해졌다는 이야기는 2시즌에서도 나왔고, 실제로도 기억에 남는 참가자가 1시즌보다 적긴 해요. 그래도 아직은 도전자가 많으니 8명 정도로 줄어들면 각자 카메라 받는 시간도 늘어날테니 조금 나아지지 않을지..




      Taegon / PPL 이야 뭐... (...) 사실 일본 요리만화에서 나오는 대단한 재료들로만 승부하는게 아니라 일반인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라는데 의의를 둘 수 밖에요. --;;




      eltee / 보통 개인 미션은 요리하는거 보고 3개 결정해서 심사위원들이 먹어보고 1등 정했으니까요. 문제는 심사위원들이야 요리과정을 다 보고 결정을 했는데 이서진은 다 하고나서 갑툭튀...

    • 윤세찬씨가 요리 포텐 보유한 유일캐릭였는데 광탈하니 참 허망하네요. 시즌2는 적어도 최강록씨나 왕옥방아줌마 같은 재야 고수의 요리 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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