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온 김에 복돌이좀 깝시다

옛날 옛적에 싫어하는 사람 특징 이런 식으로 글을 썼을 때 불법다운이 그 중 하나라고 한 적 있는 거 같은데, 전 아마 평생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생각을 조금만 해 보면 영화/게임/음악 불법다운이 긴 말 필요 없이 도둑질이란 걸 알텐데 말이죠. 걸리면 한다는 소리는 몇년이 가도 어찌 그리 똑같은지. "그 돈 많은 애들이 이거 하나 갖고 손해가 되겠어?" 그럼 마트 가서 원하는 거 그냥 돈 안 내고 훔쳐서 집에 가져가던가요. 옷 음식 만드는 회사들도 다 거대기업들이 많은데, 어떻게 그걸 쉴드라고 생각할 수 있는지 부터가 제 머리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그거 불법이라지만 너네들도 다 하잖아?" 안 해요.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남들도 다 지들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세상엔 도둑질 안 하고도 멀쩡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음악/게임/영화 시장을 발전이 없네 뭐네 하고 까기 시작하면 복장이 터지는 거죠. 도대체 이 사람들은 무슨 염치로 저런 소리를 지껄여대는 걸까. 소매치기 해 놓고는 지갑에 돈이 얼마 없다고 불평하는 꼴 같아서 말이죠. 성질이 뻗쳐서 증말.





*뱀발

월드컵 개막전 같이 보실 분?

    • 게임... 저처럼 게임 좋아하는 사람은 불법다운로드만 하고 사지는 않는 사람들 때문에 정발이 안되거나, 되어도 한글화가 안되거나 하는 현실이 너무 슬퍼요 ㅠㅠ

    • 내 형편을 넘어서는 욕망은 그냥 포기해야 

    • 정말 요새는 게임은 스팀이 있고 영화는 하다못해 굿다운로드라도 쓰면 될터인데 말이죠.
    • 같이 깝시다.


      복돌이들 하나같이 하는 변명이 '돈은 없지만 게임하고 싶어서... 영화는 보고 싶어서...' 이따위예요.


      X같은 변명이죠. 그냥 게임이나 영화, 음악 따위의 미디어에 돈을 바치고 싶지 않은 겁니다. 도둑질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어요.


      뭐라고 하면, '남들도 다 그러는데 뭐 어때' '그거 돈 내고 보는 네가 바보야' '돈 내고 볼만한 영화가 아니야' 아주그냥 당당합니다.


      이러는 작자들도, 자기가 만든 창작품을 누가 돈 안내고 훔쳐서 보면 난리를 칠 겁니다. 100% 장담해요. 이중성 돋죠.


      최소한 본인들이 제발 좀 부끄러워하고 쪽팔림을 느끼고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인식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요.

    • 그러게요. 주변에서 여러명이 같이 한다고 나쁜 짓이 안 나쁜짓 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놈이 더 나쁜 짓을 한다고 해서 내가 한 나쁜 짓이 안 나쁜짓 되는 것도 아니죠. 너무 당연한 것 같은데 말이죠.

    • 토렌트 안하는 사람 여기 하나.... 도덕적인 것보다 겁이 많아서요. 컴맹이라 바이러스라도 깔리면 재앙인지라;;;


      그리고 개막전 볼거에요. 불판 까시면 댓글 남길게요 ㅎ 

    • 그런데, 불법 다운로드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이 있기나 한 건가요...


       


      불법 다운로드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윈도우라던지, 워드, 포토샵, 엑셀...


      저도 정품 사서 쓰기도 했지만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구매해야 되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회사야 무거운 벌금형 떄문에 그렇다쳐도


      집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전부 정품 사용한다면 진짜 대단한 거라고 봅니다.


       


      저는 위축되는 산업에 대한 지지의 의미로 패키지 게임은 올 정품을 사용합니다.

      • 포토샵 정품 사용중입니다. 가격이 비싼 건 맞지만 그게 불법다운로드를 받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