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불용이성'이 복돌이를 줄이는데 핵심인거 같은데요.

복돌이 문제에서는 지불 용이성이 핵심같습니다.

컨텐츠를 합법적인 경로로 구입할 수 있는가?는 말할 것도 없고, 여기에 구입이 쉬운가?가 포함되어야 하겠죠.

터무니 없는 가격이나 결제수단의 불편함이 후자에 포함될 수 있겠네요.

스팀이나 앱스토어가 편리한 점이 그거 아니던가요. 카드정보를 입력하고 나중에 원클릭으로 바로바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요새 PC게임과 같은 경우는 그래서 왠만하면 복돌이=나쁜놈 논리가 먹힌다고 봅니다. 세일을 잘 타서 사면, 별로 비싼 것도 아닐 뿐더러 요즘과 같이 온갖 리뷰와 데모를 접하고 살 수 있는 환경에서는 구린 게임을 살 확률이 비약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저는 웹툰유료화같은 경우도, 클릭하나당 예를 들어 10원씩이라도 손쉽게 과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요는, 지불용이성이 갖추어진 환경에서의 복돌이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쁜놈이며, 오늘날 한국도 적어도 게임에 관하여는 이런 편에 속하니 겜 복돌이는 구제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겁니다.
    • 이 글에 좋아요!를 백번 드리고 싶습니다.


      놋북으로 맥에어를 사용중인데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으면 이미 등록된 계정과 결재카드로 후다닥 구입 완료


      가격도 정말 싸요.  다만.... 키노트 25달러주고 구입해 사용중이었는데 얼마전에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무료화;;; 좀 속은 기분이 든적은 있네요.


      맥용 오피스, 윈도우 모두 정품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이에요.  맥의 번들소프트웨어들이 너무 좋은덕에 거의 쓸일이 없다는게 함정

      • ㅎㅎ편하죠. 근데 중국에선 아이튠즈스토어를 완전히 쓸 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왜 음악이나 미드같은 것을 못사게 막아놨을까요...

        •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음악을 팔면 멜론 같은 국내 음원업체가 망하니까요.


          그쪽에서 필사적으로 막고 있죠.


          아이튠즈 쪽에선 국내 음원 업체에서 아티스트에 지불하는 수익 비율의


          10배가 넘는 돈을 주고 있고, 아이튠즈가 들어온다면 국내 뮤지션들은


          아마 아이튠즈에 독점으로 음원을 제공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국내 음원업체는 망하거나 아티스트와 음반사에 돈을 지금보다 훨씬


          많이 주는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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