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영화관 매너 얘기가 나와서, 영화관 매점 음식 유감

몇년 전이었던가요. 영화관 매점에서 파는 게 아니라도 어떤 음식이든 들고 들어갈 수 있다고 바뀌었죠. 햄버거든 피자든 부침개든요.

그래서 웬만한 음식 냄새는 괜찮습니다만 매점에서 파는 것 중에서 싫은 게 있어요.

갈릭팝콘입니다....ㅠㅠ
코가 익숙해지지도 않아요. 마늘 냄새가 영화 보는 두어시간 내내 솔솔...

오징어나 나쵸같은 건 괜찮은데 말이죠. 마늘을 싫어하는 것도 아니건만 이 냄새는 왜이리 거슬릴까요.

제가 매점에서 갈릭팝콘 팔지 말라고 할 위치도 아니고 옆자리 사람에게 먹지 말라고 할 입장도 전혀 아닙니다만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갈릭 팝콘 좋아하시는 분들 죄송해요.
    • 전 오징어요... 꼬릿꼬릿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

      • 오징어가 존재감이 좀 강하죠. 요즘은 즉석에서 버터구이 해서 팔던데 이건 정말 갑입니다ㅋ
    • 영화관 들어와서 치킨 먹는 여성 2분 봤음.. 커플인지 친구인지..

      • 함께 나눠 먹는 미덕도 있는건데......

      • 어깨를 톡톡 두드리고 말합니다.


        한입만!!!
      • 흐어어어... 그건 좀 무섭네요
      • 아 그 단내...;; 저도 미식미식거려요. 덧붙여 지하철역에서 종종 보이는 '모카번'의 들큰한 냄새도 미식거려요.
    • 개인적으로는 오징어와 김밥냄새가 거슬립니다만 영화관방침상 허용되는 것을 어쩌겠어요. 저도 가끔 팝콘 먹으니 그걸 거슬려하는 사람은 그때 참았겠거니 하고 대충 참아요.


      다만 뻥튀기 한봉지를 들고와서 두시간 내내 비닐봉지 바시락바시락 소리내던 커플은 진짜 참기 힘들었다는....원형뻥튀기를 한입 사이즈로 꼭 부순다음 비닐 빠시락 돌려 막고 다시 비닐 빠시락 열어 뿌수고 다시 빠시락 돌려 막고...무한반복;; 

    • 전 오징어 냄새가 가장 싫더군요.


      특히 오징어를 먹는 사람들은 입소리도 많이 내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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