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바낭] 호날두는 월드컵 11경기 출장해서 아직도 2골 등등등
1.
그나마 그 두골 넣은 상대도 이란 + 북한. 아무리 원맨팀이라도 그렇지 얘도 참 이상해요. 클럽에서 1경기 1골 하면 부진하다 소리 듣는 주제에 말이죠. 독일이 그렇게까지 호날두를 집중 수비한다거나 하는 모습은 잘 안 보인 것 같았는데 말이죠
프리킥 벽에다 대고 차던 버릇은 고친 줄 알았는데 재발이라도 한 건가요...심지어 람(이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한명 서있는 벽에도 명중. 노이어가 그냥 벽을 잘 세워둔 건가...딱히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월컵에서만 신나게 죽을 쑤니 좀 불쌍하네요.
2.
클로제 옹이 나와서 호나우두 기록을 깨는 걸 보고 싶습니다. 10년에 한 명 꼴로 나온다는 전통적인 골 넣는 기계. 막판에 포돌스키 넣을 바에야 클로제를 넣지...16강 확정 되면 넣겠죠 아마.
3.
뮐러는 몇 경기나 뛰었다고 벌써 월드컵 통산 8골이네요. 독일 축구의 미래는 밝습니다. 이 기세로라면 득점왕은 간단하게 먹을듯.
깜빡하고 있었는데 독일은 현존 최고 중미라는 슈슈도 없이 포르투를 저렇게 두들겨 팬 건가요. 참...
4.
페페는 실력은 둘째 치고 성질이 더럽다 더럽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저 정도면 그냥 머리가 나쁜 겁니다. 무슨 갓 1군 올라온 어린애면 몰라도 얘가 서른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이러는 건 변명의 여지도 없어요. 바란이 레알에서 왜 주전으로 못 뛰는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근데 페페 퇴장을 독일 사람들보다 다음 경기 치르는 미국 사람들이 더 좋아할 거 같은 건 착각이겠죠
5.
포르투갈은 독일이 미국 + 가나도 비슷한 스코어 차로 인정사정 없이 털어주길 바래야 겠네요. 페페도 없이 지금 경기력으로 북중미 최강 미국을 이기기가 쉬울 거 같지도 않고, 가나는 페페야 돌아오겠지만 아프리카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첫 경기 단추를 이렇게 못 채워서야 원...
6.
한국 vs 러시아 경기 할 때 날씨가 무지막지하게 덥다는데 그건 호재로 작용하겠네요. 근데 평가전 한 걸 봐서는 러시아 애들이 더위 먹고 쓰러져도 질 거 같아서 문제지...재수없게 합창 스케줄이 겹쳐서 경기는 못 보네요ㅠㅠ
4. 미국 방송은 노골적으로 좋아할 상황인데 그러지 않던가요? 그럴리가요.
사람 많은 데서 봐서 해설은 못 들었어요. 해설이 영국인이었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