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이 나이 먹고 생기는 경우도 있나요?
어렸을 때는 진짜 물 대신 우유 먹을 정도로 우유를 많이 먹었고, 지금도 계속 우유를 애용중인데
언제부턴지 우유를 많이 (큰 컵에 가득?) 먹고 나면 배가 티라노마냥 꾸룩거릴 때가 있어요. 어렸을 땐 그랬던 적이 그냥 없다시피 하고요.
딱히 아까 초코우유 왕창 들이켜고 지금 장이 비트박스를 하고 있어서 하는 질문은 아닙니다.
유당불내증이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장기 때 훨씬 소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때만큼 먹으면 나이 들어서는 부대끼고 힘들다는 사람은 많이 봤네요. 가능하다면 락토프리 우유로 챙겨드세요.
"소 새끼가 먹을 걸 사람이 뺏어먹으니 탈이 나지!" 라는 우유 반대론도 만만치 않다죠.
아버지가 딱 저런 케이스셨는데, 어릴 때 우유를 정말 많이 드셨다는데 중년이 되면서 우유만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그러셔요.
아버지는 락토우유가 별로인지 안드시다가 저지방우유를 마시고는 그건 괜찮더라고 하고 드시는데, 저지방우유가 아마데우스님한테도 해결책이 될지 모르겠네요.
어느 책에서 봤나, 동양인들이 우유 소화 능력이 아무래도 떨어지고 나이 먹으면 더한다고 본 거 같아요.
전 그냥 우유는 괜찮은데 카페라테를 먹으면 부대끼네요.;
저도 이거 궁금했어요. 어렸을 때는 천미리 우유를 한 자리에서 들이킬 정도로(...) 잘도 먹었는데 얼마 전부터 우유를 먹으면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우유 정말 좋아하는데ㅜㅜ 그래서 이 우유 저 우유 먹으면서 실험을 해 보고 있는데, 저에게는 이마트 우유가 제일 안 맞고 파스퇴르 우유가 제일 좋더군요. 비싸진 배...ㅠㅠ 찬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가 더 안 좋은 것 같구요. 이건 빠삐용님이랑 비슷하네요. 하지만 라떼는 삶의 기쁨인데ㅠㅠ
어른되면 효소가 많이 없어진대요. 대신에 조금씩 먹으면서 적응하면 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