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슬램덩크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자주 가는 도서관의 만화 섹션을 관찰한 후에 드는 의문입니다. 작은 도서관도 아니고 만화책도 좀 있는 편이에요. 아키라도 있고 심야식당도 있고...
근데 여기 제 기준에서는 슬램덩크에 훨씬 못미치는 작품도 많이 꽂혀있거든요.
핑크레이디(팬분들에겐 죄송합니다만)같은게 전편 다 있으면서 대체 왜 슬램덩크는 없는건가하고 궁금해집니다.
현재로 제가 내린 결론은 '그거 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애들 공부에 현저한 방해가 되므로' 내지는 '어짜피 있어도 항시 대출중일테니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음' 정도에요.
흠...
제가 가는 곳은 있습니다..그것도 1층에!
슬램덩크는 소년만화라는 점과 도서관의 대출에 용이한 제본구조가 아닌 것도 한 몫하지 않을까요. 요즘 나온 양장본은 다른 것 같지만.
솔/ 있는 곳도 있네요!
컴포저/ 맞아요. 옛날풍의 단행본으론 힘들거 같구 그 양장본이라도 들여와야 되지 않냐는 말이죠. 도서관에 있는 아키라도 요번에 새로나온 거구요.
어쩌면, 대출이 너무 잦아 망실이나 손상된뒤, 재구입 하지 않았을수도 있겠네요. 마이너한 만화책도 구비해 놓는 도서관에서 슬램덩크를 구입하지 않았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보통 도서관들은 만화책같은거는 취급 안하던데 희한하네요. 그만큼 갖다 놓은것도 다행아닌가 싶네요.
의외라면 식객은 어느 도서관에나 쉽게 있더군요. 음식 만화라 그런가
도서관에서 대개 사서가 책을 골라서 구입하고, 신청받아서 책 구입하고 할 텐데 이 과정에서 좋은 책이라도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도서관에 직접 문의해보시거나 신청해보세요. 저희 동네 도서관은 만화책은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