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 저만 그런걸까요? + 잡담
1. 두 페이지 전 정도에 있는 아마데우스님의 '[바낭] lose-lose, 월드컵, 운동' 글을 클릭하면 하얀 바탕에 글씨가 커진 글 목록(가끔 인터넷이 불안정하면 이렇게 나오긴 하던데..)이 나오네요. 다른 글은 다 들어가지는데 이것만 이러네요.
다들 아무말씀 없으시니 저한테만 나타나는 현상인건가 싶어요.
2. 몇년 전부터 깨닫기 시작한건데, 저는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아요.
두달쯤 후에 스페인으로 여행을 갈 예정이에요.
그런데, 스페인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귀찮아요.
이것저것 예약하고, 짐 싸고, 여기저기 이동하고..아..벌써부터 피곤해요.
예전에는 여행 계획세울때는 즐거웠는데(막상 가면 좀 심드렁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계획세우는 것조차 귀찮...
요근래 여행을 좀 많이 다녀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가도, 나름 유명한 관광도시 근처에 1년이나 살고 있으면서도 구경할 생각이 전혀 안드는 걸 보니 원래 관심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렇습니다.
1. 아뇨 저도 그래요 ㅋㅋ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글인지 읽을 수가 없으니 더욱 궁금합니다!
2번은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연말에 스페인 쪽에 가요. 여행을 싫어하는 편인데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가두자고 생각해서 비행기표는 구했는데 막상 계획을 하려니 귀찮네요. 어차피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금방 까먹을 텐데 뭐 하러 가나 생각도 들고요. 거기다가 추운 계절이라 더 피곤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저도 여행가기 전의 기대감이 여행의 기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 기대감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가면 좋을 거에요..그럴 거에요. 귀찮긴 하지만 가우디와 알함브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