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과천선에서...


뭐 예고편 안나오는건 완전 생방인가보다 하는데...

찍어놓고 안 써먹었을 이지윤 인턴이 김석주 집에 가서 칸에게 밥주는 장면을 틀어준건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리고 이 드라마 시간 흐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김석주가 기억을 잃고서 얼마나 지난겁니까? 이지윤은 정직원 시켜주기로 했는데 왜 아직도 인턴입니까?

한번  판결 나오는데 몇달, 몇년 걸릴 사건들이 2~3회만에 해결되고 있는데 정작 출연자들의 시간은 그냥 하루하루 지나가는 듯...


소재는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뭔가 안 맞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습니다.

    • 외압으로 날림제작 조기종영으로 치닫고 있어서요.


      샘숭 김앤장 조중동 동양그룹 에다가 은행들까지


      한국 지배자들 대부분이 싫어할, 그것도 아주 싫어할 정보들을


      '드라마'라는 껍데기를 쓰고 아주 그냥 발칸포처럼 쏘아대고 있는걸요.

      • 후속작 예고 나오는데 한숨이 나오더군요. ㅎㅎㅎ... 

    • 장혁, 장나라는 12년만에 만나 원나잇을 하는군요.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우연히 하룻밤을 보낸 생면부지 남녀가 예상치 못한 임신을 통해 겪는 일을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 저도요.20초 이상 개에게 밥 먹이는 박민영을 본 제 자신이 한심했습니다. 전 뭐 개먹이에서 중요한 거라도 나올 줄 알고 끝까지 보고 있었거든요.ㅋ

      3회부터 생방이라는데 지금도 생방이면 작가가 좀 그러네요. 3회 무명남일때부터 왜 김명민 목소리가 식도염환자 같이 노인 소리가 나오냐고 제가 댓글 단 적 있는데 김명민이 생방에 밤샘촬영에 역류식도염에 골반이상으로 너무 너무 아팠다고 한 소리를 듣고 놀랐어요. 제작 환경이 너무 안 좋은 것 같아 착잡하네요. 박민영도 여주도 아닌 것처럼 비중 없고 예고 땜방으로 개먹이나 주는 봉사활동하는게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이 작가는 좋다가도 싫은 부분이 있네요.

      • 저도 개먹이 통에서 숨겨둔 USB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같은게 나오는거 아냐? 하고 있었다능... orz... 

        • 다 보고나서 어이가 없어서 그런 생각이 들었죠. 미리 찍어놓은 예고본은 없고 개 일일 대여료는 비싸니 개 씬을 꼭 찍어 뽕을 뽑고 박민영은 봉사시키자는 의도가 아니었나 하구요.

    • 쪽대본의 영향도 클거예요. 


      촬영 바로 직전에 대본이 나온다는데 방영 당일까지도 계속 촬영 하고 드라마 시작 몇 시간전에 편집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초반 설정을 일일이 꿰어 맞출 여력까지는 없겠죠.


      오죽 답답했으면 김명민씨가 조기종영에 대한 개인의견까지 올렸겠어요.


      박민영씨는 넷상에서 반응이 안좋아 작가가 비중도 줄이고 역할도 축소했다고 하더라고요.


      산부인과나 골타때 배우들이나 연출부 고생시키기로 유명한 작가라서 전 별로 기대 안하고 봤지만 그래도 안타깝긴 하네요.


      걍 굵직한 거 중심으로 대충 마무리 지으며 끝날듯 싶습니다.

    • 뭐 한국이 바뀌거나, 개혁될 거라고는 1g도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삼성을 생각한다'와 더불어,


      한국 더러운 곳들의 뚜껑이라도 들쳐 본 정도로 개과천선의 의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작가랑 명민좌...


      앞으로 밥줄 끊김 당하는거 아닐까요? 유시민님도 그랬듯이.


      삼성생명도 아들한테 넘기려고 그런 건지,


      대대적인 칼질에 들어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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