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람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단편선

 
 
  • 공연일시 : 2014.08.15(금) 19:30 / 2014.08.16(토) 17:00
  • 공연장소 :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 공연문의 : 055-650-0471~ 3
 
 

 
 

 

새로운 전통의 아이콘 이자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마술적 리얼리즘과 만나다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브레히트답게 해체하고 판소리로 재구성하여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공연계의 스타가 된 이자람이, 이번에는 지난 4월 타계한 남미의 대문호 가브리엘 마르시아 마르케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하는 신작을 통영에서 선보인다. '마술적 리얼리즘'으로 설명되는 마르케스의 작품세계가 한국의 전통 음악 어법과 만나 경계를 초월하는 모습을 통영 무대에서 확인할 기회!

 

○ 작품명 : Bon voyage, Mr.President! (가제)

○ 원작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대통령각하 즐거운 여행을〉

○ 러닝타임 : 80분 (예정)

○ 연출/드라마트루그 : 박지혜

○ 작/작창/음악감독 : 이자람

○ 제작 : 판소리만들기 자 (제작·기획/프로덕션)

○ 협력 :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 기획의도

 

〈사천가〉 〈억척가〉로 독일작가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판소리로 새로이 만들어내는 작업을 했던 이자람이 이번에는 소설을 무대화한다. 이자람의 '소설의 무대화' 작업은 2014년 2월, 두산아트센터의 창작자 아트랩 시리즈에서 한국 근대 소설가 주요섭의 단편소설 〈추물〉과 〈살인〉 ('판소리단편선1_주요섭', 연출.드라마투르기/박지혜 소리꾼/이승희 김소진) 을 판소리로 만든 것이 그 첫 번째 실험이었고, 올 여름 통영에서는 그 작업의 연장선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단편소설을 무대화하며 이자람 본인이 작, 작창, 소리꾼으로 나서는 것이다.

 

그러나 이자람은 이번 마르케스의 소설 작업이 그간 해온 판소리작업의 연장선임과 동시에 판소리라는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연극적 실험의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 말한다. '판소리단편선1_주요섭'에 이어 이번 공연의 드라마투르기와 연출자로 나선 박지혜는 소설의 연극적 무대화 작업을 해오는 양손프로젝트의 연출이기도 하다. 이자람과 박지혜의 두 번째 만남인 이번 마르케스 단편소설의 작업 'Bon voyage, Mr.president!'는 판소리와 연극에 대한 존경과 배움과 연구와 실험이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실험의 장이 될 것이다.

 

○ 시놉시스

 

제네바의 가난한 부부가 살고 있다. 남편은 병원의 엠뷸런스 운전기사이며 이들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다. 어느 날 그가 일하는 병원에 그들이 살던 국가의 가난한 전직 대통령이 혈혈단신 나타나 심각한 암을 발견하고 수술을 준비한다. 이 전직 대통령의 장례를 맡아 살림을 보태보려는 이들 부부가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그에게 가졌던 오해들이 하나씩 수면으로 올라오고 이들은 혼란스러워지는데... 

 

 


    • 와- 꼭 가보고 싶어요. 소식 감사해요

    • 고맙습니다. 통영까지 오신 김에 일요일 재즈 공연도 보시면 더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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