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가 이번 주 북미 제한 개봉 하는군요

개봉관이 8개 인데

 

생각 보다는 너무 적네요.

 

아마 주요 도시의 예술 영화 상영관 이런 곳에서 상영하려는 듯?

 

박스오피스 모조를 봤더니, 이미 해외 수익이 8천만불이군요.

 

그 중 우리나라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중국, 프랑스 정도 인 듯.

 

잘 되었으면 하네요.

 

얼마전 해외 사이트에서 뽑은 아포칼립스 영화 베스트 50인가에서 14위던가 했던데

 

http://boxofficemojo.com/movies/?id=snowpiercer.htm

 

 

    • 저렇게 하고 인기가 있으면 상영관을 늘려갑니다. 잘 안되서 그렇지

      • 물론 대개의 예술 영화들이 그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알고는 있는데, 지금 시기가 여름철 블럭 버스터 들이 1-2주 간격으로 개봉관 확 잡아서 치고 빠지는 타이밍 인지라.. 개봉관 늘려간다는 것이 생각보다는 그리 널널해 보이지는 않네요.

    • 그러게요. 개봉관 수가...

      제겐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런 영화였어요. 봉준호의 이전 영화는 어쩐지 실력있는 아웃사이더가 이너서클과 그 세상을 향해 피식피식 웃어대는 그런 끼가 있었는데 이 영화에선 그 아웃사이더가 웃음을 거둬들이고 그 세상으로 걸어들어간 것 같았거든요 (그것도 제 발로요). 개인적으론 봉준호의 영화를 설국열차 이전과 이후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그런 자조가 들었습니다. 조금은 슬프달까요.
        • 네. 북미나 유럽(프랑스)이나 대부분 점수를 잘 주는 것 같아요. 설국열차를 철학적으로 분석한 리뷰도 꽤 있고요. 타겟팅을 그렇게 해서 그런 걸까요.
    • 일단 기대치가 낮다는 얘기이긴 하죠..

    • 일단 기본적으로 북미애들은 자막있는 영화를 싫어합니다. 유럽권이야 워낙 스타감독이 있다치더라도 첫 개봉관 수는 적게 시작한다고... 그래도 뚜껑 열고 나서의 반응이 좀 궁금하긴 하네요. 

      • 설국 열차는 대부분이 영어 대사 아니었나요? 송강호 대사 부분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고아성은 영어로 대사 하는 부분도 많았던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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